일제강점기 독립운동 단체인 신민회가 의미있게 했던 일들은 무엇인가요?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을 했던 단체인 신민회가 의미있게 했던 일들은 무엇인가요?
신간회랑 신민회가 헷갈리는데 같은 단체인건가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민회는 국내에서는 비밀 결사로 활동하면서 한인을 교육하고 의식을 높이며 계몽 활동했고, 국외(만주)에서는 신흥무관학교 같은 독립군 양성 기관을 설치해서 독립 운동했습니다.
대한매일신보 등이 지원을 하였고 평양에 대성 학교 정주에 오산 학교 등을 세워 민족 의식을 고취하는 반면 남만주 지역의 삼원보에 신흥강습소를 설치하여 무관학교를 세워 독립군을 양성하는 등의 항일 무장 투쟁을 준비하기도 했다고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민회(新民會)는 1907년에 조직된 비밀결사 단체다. 안창호, 이승훈, 윤치호 등이 주도하여 신민회를 설립했다. 교육과 출판을 통한 애국계몽운동만이 아니라 무장투쟁을 위한 국외 독립군 기지 활동도 펼쳤다. 그러나 신민회는 1911년 일본이 조작한 ‘105인 사건’으로 큰 피해를 입으며 조직의 실체가 드러났다. 신민회에 참여했던 인물들은 이후 국내외 각지에서 활동하며 민족운동을 이어나갔다.
-출처:우리역사넷
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선 신민회와 신간회는 다른 단체입니다.
일본은 1904년 발발한 러일전쟁을 계기로 대한제국에 대한 침탈을 지속하고 있었습니다. 1904년 2월의 한일의정서와 8월의 한일협약을 통해 대한제국에 군사기지 사용을 허가하고 내정과 외교에 대한 간섭을 강화하였습니다. 그리고 1905년 11월에는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박탈하는 을사늑약을 강제했습니다. 고종이 1907년 6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만국평화회의에 3명의 특사를 파견했는데, 일제는 이를 빌미 삼아 고종을 강제로 퇴위시켰습니다. 그 뒤를 이어 즉위한 순종을 압박해 대한제국군의 해산을 강요하여 대한제국의 주권을 사실상 박탈하였습니다.
신민회는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1907년에 평양을 중심으로 한 서북지역과 서울 지역의 인사들이 주동하여 만들어진 비밀결사입니다. 창립목적은 「대한신민회 통용장정」에 나타나 있는 것과 같이, 부패한 사상과 습관을 혁신하고 산업을 개량하여 국민이 통일연합하여 자유문명국을 성립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일환으로 평양에 대성학교 및 도자기 회사를 만들었고 태극서관을 평양과 서울, 대구 등의 지역에 설립했습니다. 그런데,1909년 10월 안중근이 하얼빈 역두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포살하는 의거가 일어나자, 이와 관련된다는 혐의로 신민회 간부들을 구속했습니다. 그리고 1911년에는 안악 사건과 양기탁 등 보안법 위반 사건으로 신민회를 압박했습니다. 결정적으로 같은 해 9월 신민회원들이 데라우치 조선총독을 암살하려 했다는 누명을 씌워 신민회원을 대량 체포하였고 신민회는 사실상 해산되고 말았습니다.
1907년 일제의 보안법, 신문지법 등의 악법을 만들어 탄압함에 따라
사회계몽운동가들이 국권회복 운동을 위해 조직한 단체입니다.
안창호의 발기로 조직된 신민회의 목표는 국권을 회복하여 자주독립국을 세우고,
그 정체를 공화정체로 하기 위함이며,
국권회복을 위한 실력의 양성을 주장했으며 실력 양성을 위해
국민이 새로워져야 한다는 신민(新民), 자기 스스로의 힘으로 이루어야 한다는
자신(自新), 자신을 위한 신사상, 신윤리, 신학술, 신모범, 신개혁을 주창하였습니다.
활동으로는 교육 운동으로 정주의 오산학교, 평양의 대성학교 등
학교설립이 100여 개에 이릅니다.
출판 및 강연 운동의 일환으로 신문, 대한 매일신보, 잡지, 소년 등과 같은
출판과 강연활동이며,
산업진흥 운동으로 자기 제조주식회사 설립, 모범농촌 등을 주도했습니다.
독립군 양성 운동으로 신흥 무관 학교 설립하여 활동하였습니다.
신간회와 신민회는 성격은 항일운동을 하는 단체로 하나의 목표였지만
다른 단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민회는 1907년에 조직된 비밀결사 단체인데, 교육과 출판을 통한 애국계몽운동만이 아니라 무장투쟁을 위한 국외 독립군 기지 활동도 펼쳤다고 전해집니다.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kc/view.do?levelId=kc_o402010&code=kc_age_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