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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보석새103
푸른보석새10321.10.23

재발하는 질염 꼭병원치료 받아야하는지

질염이 계속 재발하는데 그때마다 항생주사에 약을달고 삽니다. 병원치료를 꼭 계속받아야는건지요.. 자연치료는 없을까요?

낫지는않고 약만 먹게되는데 .. 아프거나 불편함은 없이 병'원에 주기적으로 검사받으라해서 받으면 꼭 질염이 발견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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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염은 원인에 따라 세균성질염, 트리코모나스질염, 칸디다질염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성교나 질 세척 후 질 내의 산도가 변화되어 질염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에도 꽉조이는 의류나 통기가 안되는 옷의 착용, 경구용 피임제 복용, 폐경, 당뇨병 등 질 내의 산도를 변화시킬 수 있는 요인에 의해서 생길 수 있습니다.


    질염의 증상에는 다음의 것들이 있습니다.

    질 분비물이 많아지고 색이 노랗거나 연한 녹색 또는 연한 회백색 같은 색으로 변하거나 하얀치즈나 두부같이 변합니다.

    분비물에서 생선 비린내 같은 냄새가 납니다.

    외음부가 가렵거나 화끈거립니다.

    아랫배가 뻐근하거나 소변을 자주보고 소변 볼때마다 따끔 따끔 통증이 있습니다.


    질염의 치료는 산부인과에 가서 약을 처방받고 잘 먹고 잘 쉬고 잘 씻어 줘야 합니다.

    꽉 조이는 하의나 속옷보다 헐렁한 바지나 통이 넓은 치마를 입고 편안한 면 속옷을 입는 것이 세균이나 곰팡이가 자라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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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0.2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염은 여성에게 방광염과 함께 굉장히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감염을 일으키는 세균에 따라 성병일 수도 있고 성병이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굉장히 재발을 잘하는 편에 속합니다. 증상이 생기면 항생제를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적으로 치료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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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비린내 같은 악취와 함께 회색의 질 분비물의 증가가 있을 때는 세균성 질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균성 질염은 정상적으로 질을 산성으로 유지하게 하는 락토바실러스라는 유산균이 줄어들고, 혐기성 세균이 증식하면서 주로 발생합니다. 하지만 유산균 복용이 질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지는 명확히 밝혀진바가 없습니다. 외부질세정제만 사용하시고 발생시 산부인과에서 약을 투여하는게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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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내에 염증과 감염이 심해지면 그 분비물이 화농성으로 변하고 가려움증이 동반됩니다. 더욱이 계속 재발되고 가려운 경우라면 질염이 재발할 수 있는 전신적 요인이 있거나 나쁜 생활 습관, 배우자의 요인, 이전에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 자궁경부나 자궁내막의 염증 등 여러 원인을 찾을 수 있겠습니다.

    가장 흔한 질염의 하나인 칸디다균에 의한 질염은 치즈 형태의 분비물이 특징이이며, 임신부나 당뇨병 환자처럼 전신적인 요인이 있는 경우나, 피임약을 복용하는 경우, 또는 장기적으로 항생제를 복용하는 경우 등에 잘 생깁니다. 또한 나쁜 생활 습관으로서 꽉 조이는 바지의 사용이나 오랜 시간 수영복을 착용하는 것이 이러한 곰팡이성 질염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전신질환이나 복용중인 약의 영향, 나쁜 습관을 고치지 못하면 계속 재발되게 됩니다.

    다음으로 흔한 질염의 하나인 트리코모나스에 의한 질염은 기생충의 하나인 트리코모나스라는 원충균에 의한 감염증으로 거품이 있는 누런 색의 분비물과 악취를 동반합니다. 이 경우에는 배우자와 동시에 치료를 해야 하며, 만일 배우자가 치료를 받지 않았을 경우 부부관계를 통해 재감염될 수 있고, 질염 역시 재발하게 됩니다. 박테리아에 의한 질염은 과도한 성관계나 반복적인 질세척 등으로 질내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방어벽이 깨지면서 발생합니다.

    따라서 적절한 치료를 한다 하더라도 질내에 정상적으로 분포해야 하는 세균군이 파괴되거나 산성을 유지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에는 반복적인 질염이 계속될 수밖에 없습니다. 청결을 위해 자주 질세척을 하거나 외음부를 닦아내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병을 악화시킵니다.

    흔하지는 않지만 자궁 경부에 염증이 생길 경우 그 분비물의 색깔이나 양에 큰 변화가 오며, 여러가지 균이 감염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자궁 경부가 헐어서 단순히 항생제 치료만으로 완치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에 자궁 경부의 전기소작이나 냉동치료, 레이저치료 등을 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자궁암과의 구별이 확실하지 않으므로 반드시 자궁암검사를 한 후에 치료를 해야 합니다. 한편, 자궁 내막의 염증이 있는 경우, 분비물을 유발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급성 패혈성 자궁내막염이나, 자궁 농증이 자궁 경부의 협착과 함께 동반하는 경우에는 다량의 악취가 나는 분비물을 보이기도 합니다. 또 자궁 용종이나 점막하 근종, 암 등이 있어도, 자궁 분비가 증가하기 때문에 원인치료를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고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전신질환이나 나쁜 생활습관 복용하는 약 등이 있을 경우 이를 고쳐나가는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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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강창규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염의 원인 :

    (1) 박테리아, 효모 및 기타 미생물

    (2) 질 조직의 자극

    (3) 폐경후 에스트로겐 농도 감소

    (4) 질의 산도 저하


    질염의 증상 :

    (1) 분비물, 냉대하증 증가

    (2) 질내부 통증, 성교통

    (3) 심한 악취, 가려움 및 따가움

    (4) 출혈, 화끈거림


    질염의 치료방법 :

    (1) 피로와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영양이 풍부한 식사

    (2) 외음부는 늘 청결유지 및 건조, 통풍이 잘되는 넉넉한 면 옷

    (3) 산도를 유지해 주는 질 전용제 사용

    (4) 항생제 또는 항진균제 치료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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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염은 다음의 영향들로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감염, 알레르기, 면역력의 약화, 스트레스, 화학적 자극(피임약 등) 물리적 자극(성교, 이물질) 지나친 샤워, 임신, 상행성 항생제의 과다투여로 질 내 정상균까지 파괴되는 경우, 폐경후(호르몬의 변화 위축성) 등등 질을 자극하는 많은 요인이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습니다.

    1. 평소보다 분비물이 많이 나옵니다.

    2. 성관계시 심한 통증을 느낍니다.

    3. 분비물에서 심한 악취가 납니다.

    4. 질 내부에 심한 통증이 있습니다.

    5. 가렵거나 따갑습니다.

    6. 출혈이 있으면서 화끈 거립니다.


    질염은 만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니 꾸준한 치료와 예방이 필요합니다.

    외음부를 청결히 하고 되도록 습기가 차지 않게 건조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자극성이 있는 비누나 세척제, 여성용 위생 분무기, 향내 나는 화장지 또는 삽입물 질 세척을 너무 자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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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주경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염의 원인은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몸이 피곤한 상태, 생리, 성관계 전후 등 질 내 환경이 바뀌는 경우에도 질염이 생기기 쉽습니다.

    질은 PH 4.5 정도의 산도를 유지해 유익한 정상 세균총을 만드는데 이 세균총의 균형이 깨지면 유해균이 증식해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질염에 걸리면 여러 가지 증상들이 오게 됩니다.

    질 분비물의 색깔, 냄새, 양의 변화와 질의 가려움증, 따가운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성교시 통증과 배뇨시 통증이 나타날 수 있고 질 출혈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박테리아성 질염의 경우 회색 빛깔의 생선 냄새가 나는 분비물이 있습니다.

    진균 감염의 경우 가려움증이 주요한 증상이고 흰색의 끈적한 분비물이 있기도 합니다.

    트리코모나드의 경우 녹색빛을 띠는 노란색의 거품이 낀 분비물이 나타납니다.


    치료는 원인균에 따라 치료법도 다양합니다.

    1. 박테리아성 질염: 경구로 항생제를 투여하거나 질 내에 젤이나 크림을 도포합니다.

    2. 진균 감염: 항균 경구약, 항균 크림이나 좌약으로 치료합니다.

    3. 트리코모나스: 항생제를 투여합니다.

    4. 위축성 질염: 질 크림, 경구약 형태의 에스트로겐이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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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구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염을 일으키는 요소는 다양합니다.

    정상 질내 산도의 변화에 의해 원래 질에 존재하는 박테리아의 과도 성장으로 인한 박테리아성 질염, 진균에 의해 발생하는 칸디다성 외음 질염, 성교로 인해 옮겨진 기생충에 의해 발생하는 트리코모나스, 폐경후 에스트로겐 수치 감소로 인해 나타나는 위축성 질염이 있습니다.


    질염의 가장 흔한 증상은 분비물 증가입니다.

    심하면 속옷이 젖을 정도로 분비물이 많이 나오기도 합니다.

    질 분비물에서 비린내 같은 악취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질 입구의 가려움, 화끈거림, 성관계시 통증, 배뇨시 쓰라림 등을 동반합니다.


    질염을 치료하기 위해선 질염 발생시 항생제 또는 항진균제 치료를 시행합니다.

    성관계에 의해 발생할 경우에는 성관계를 가진 상대방 남성도 함께 치료 받아야 합니다.

    질염 예방을 위해서는 외음부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가능한 건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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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염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요 원인은 세균과 칸디다 곰팡이입니다.

    이는 전체 질염의 70-80%정도를 차지합니다.

    꽉 끼는 옷을 입거나 맨 손으로 긁으면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돼 질염이 잘 생깁니다.

    생리대나 팬티라이너를 장시간 자주 착용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일단 질염이 오면 다음의 현상들이 나탄게 됩니다.

    주요 증상은 질 분비물의 변화 외에도 가려움, 성교통, 배뇨통 등이 있습니다.

    노란색 또는 진한색을 띠며 악취가 나는 다량의 분비물이 나옵니다.

    악취가 나면서 가렵거나 따가울때도 있습니다.

    치료와 예방법에는 속옷과 하의 통풍이 잘 되도록 해야 합니다.

    집에서 편하게 있을때는 통풍이 잘 되도록 헐렁한 속옷이나 여성용 사각팬티 트렁크를 입는 것이 좋습니다.

    습기찬 속옷과 생리대는 자주 바꾸어 주고 젖은 수영복도 장시간 착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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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창윤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지속적으로 문제가 발생한다면 치료를 하지 않으면 더욱 악화 가능성 있습니다.

    가능하면 지속적으로 진료 받으며 필요시 항생주사 등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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