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사람이나 사람 많은 곳 가기 무섭고 그래요

벌써 30대입니다.

어릴 적 부터 쭈욱 고쳐지지가 않아요

한번 자리 잡힌 건 그 무슨 수를 써도 안 되는건가 싶어요

어린 시절부터 운동도 다니고 사람만나러도 가고

동호회나 모임도 가고 그랬었는데 이게 되려 역효과만 난거 같어요

사회생활이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일부러 사람들을 만나고 그러진 않습니다.

사람들을 접할 수록 더 꺼려지고 더 피하는 성질이 나타나고 남달리 부담스럽고

두렵고 그래서 새로운 사람들 많은 곳가서 만나고 낯선 사람 단체로 있는곳 가고

그러는게 여전히 꺼려지고 두렵네요 백화점,쇼핑몰,지하철역 이런데가 아니라 모임이나 회식, 동호회처럼

모르는 사람들을 만나서 친해져야하고 만나서 대화해야하고

너무 싫어요

새로운 사람을 원하면서도 밀어내고 싶고 회피하는 성향이 너무 강해요

작은 것에도 위축되고 쉽게쉽게 자꾸 벽을 치기도 하고

남들 보면 진짜 답답해서 안오겠는데

저도 진짜 괴롭고 답답합니다

그래서 마음고생만 할 뿐이지

누굴 만나야겠다 하지만 싫다 이 마음으로만 평생 가는 거 같아요...

연애는 한번 했긴 했지만 금방 끝나서 새로운 사람을 계속 만나고 싶은데도
새로운 낯선 사람을 마주하는걸 피하고 꺼리는 성향이 넘 강해서 힘겹네요

남달리 저런 성향이 심해서 연애좀 해라 넌 왜 새로운 사람 안만나니 이런 소리 들을때마다

스트레스가 심해요

이건 예를 든거뿐이지만

저렇게 사람 만나야만 하는 상황이 1도 없이 살아갈 수도 없을텐데

참 힘듭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무래도 많이 힘들죠 당사자가아니라면 그 심정을 이해하기가 어렵지요.. 물론 그 상황을 도전해봐야 조금씩 나아지긴하겠다만 그게아니라면 시도하기가어렵지요..

  • 조금씩 해보셔야하시긴 하세요..

    어려우시다면 상담센터를 한번 가보셔서 해결을 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전문기관에 도움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