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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6.01

복막염 투병중인데 약물 치료를 장기간 해도 간에 무리가 없나요?

나이
10년 3개월
성별
수컷
몸무게
8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품종
코리안숏헤어
중성화 수술
1회

복막염 진단 받고 약물 복욕 1주차 입니다.

6주 잡고 약물 투여 예정인데

이렇게 두달가까이 경구약 매일 급여해도 되나요?

무리가 되는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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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은수 수의사blue-check
    이은수 수의사23.06.01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간이 썩어서 문제가 되려면 우선 살아 있어야 부작용도 나는 것입니다.

    복막염은 치료 하지 않으면 100% 사망하는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약물에 따라, 환자의 상태에 따라, 질병의 수준에 따라, 기저 질환 여부에 따라 반응은 모두 다르니 주치의선생과 잘 협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복막염 진단을 받고 경구 약을 두 달 정도 처방 받았다고 하셨습니다 복막염만 문제가 있지 간이나 신장은 정상적으로 활동한다면 두 달 정도 경구 투여정도는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정 불안 하시면 중간 한 번씩 동물 병원과 상의를 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먹이를 잘 안 먹는다는지 소변 색이 이상이 생긴다면 반드시 동물 병원에 가 보아야 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고양이 복막염 치료는 주로 증상을 완화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수액요법, 항생제 투여, 복수 흉수 배출, 영양공급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신약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일부 고양이에게는 완치 효과를 보인 신약 후보 물질도 있습니다. 하지만 신약은 아직 상용화되지 않았으며, 비용도 많이 들고 효과가 보장되지 않습니다. 어떠한 약을 투여하는지는 모르겠으나, 간 손상 정도보다는 복막염으로 인한 증상을 완화는데 더욱 비중을 두어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