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9개월동안 위장병을 앓으면서 체중도 빠지고 그만큼 정신적으로도 약해졌어요. 그러면서 9개월 동안 공황같은 증상도 여러번 겪었구요. 과호흡이나 저림, 죽을거 같은 느낌 때문에 몇번이나 힘들었는데 최근에 또 증상이 좀 생겨서요.. 원래 있던 흉통이 자주 나타나고.. 특히 심장부근이랑 왼쪽 겨드랑이 옆에가 욱신거리거나 콕콕 아파요..
그리고 갑자기 온몸에 열감이 확 느껴지면서 더워지고 식은땀도 좀 나면서 심장 두근거림이 확 느껴지고( 가슴에 손 대면 크게 뛰어요..) 그냥 몸이 들썩거릴 정도오 확 그래요.. 그리고 질식할거같은 느낌? 숨이 확 조여오는 느낌이 들구요. 정말 이 느낌이 너무 무서워요 ㅜㅜ
불안이 좀 있는 편이고 이런 증상이 여러번이라 그때마다 손목 맥을 짚는 버릇도 생겼어요..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