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본인이 필요없다고 생각하시면 받지않으셔도 됩니다. 이마 흉터는 종류에 따라 반응이 다릅니다. 붉은 흉터, 색소 침착, 패인 흉터, 튀어나온 흉터 각각 치료 방식과 반응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몇 번 했는데 효과가 없다”는 판단은 시기상 이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수술 후 초기 3개월에서 6개월은 흉터가 자연적으로 변하는 시기라 레이저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는 구간입니다.
다만 중요한 기준은 “변화가 전혀 없는지”입니다. 3회에서 5회 이상 진행했는데 색, 두께, 질감 변화가 전혀 없다면 레이저 종류가 맞지 않거나 치료 방향이 적절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색 문제면 색소 레이저, 울퉁불퉁한 흉터면 프락셔널 레이저나 주사 치료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한 가지 방식만 반복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무조건 계속 받는 것이 정답은 아니고, 현재 흉터 유형과 레이저 종류가 맞는지 설명을 충분히 듣고, 필요하면 다른 피부과에서 치료 계획을 재평가 받는 것이 합리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