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렁이는 비가오면 어떻게 알고 밖으로 나오나요?
지렁이는 눈도 없는 것 같은데 비가 오고 나면 길에 나와있는 모습을 종종 발견하곤 합니다. 비가온면 어딜가려고 밖을 돌아다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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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지렁이의 경우 피부로 호흡을 하는 동물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흙속에 있을때 비가 오면 호흡을 할 수 없도록 만들어지기 때문에 호흡을 위해서 땅속으로 나온다고합니다.
땅속에서 나와서 물위를 돌아다니면서 호흡을 할 경우에 많이 죽는다고 합니다.
비가 그친후에 햇빛이 날때 돌아가지 못해서도 많이 죽는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어디를 가려는 것이 아닙니다.
지렁이는 피부로 호흡하는 동물입니다. 하지만 비가 오면 땅이 젖고 비에 젖은 땅은 지렁이의 피부호흡을 방해하게 됩니다.
즉, 지렁이는 비가 오면 숨을 쉬기 위해 지표면 근처로 올라오는 것이죠.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지렁이는 눈이 없지만 땅 속에서 진동을 느끼는 감각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가 오면 지표면이 축축해지고 지렁이들이 땅 속에서 물에 잠기는 것을 피하기 위해 지표면으로 올라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비가 오면 땅 속의 공기가 산소 부족으로 채워지기 때문에 지표면으로 올라와서 산소를 흡수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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