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부터 밥을 먹고나면 설사를 한번씩 했는데
평소에도 배변을 자주 보기에 별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안했습니다
그러다가 7월8일 새벽3시부터 갑자기 몸에서 열이 나면서
어지러움증과 설사도 3번정도 했습니다
새벽 내내 열과 설사때문에 잠도 거의 못자다가
아침 10시정도에 타이레놀을 먹고 조금 자고 오후에 병원에가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는 설사때문에 열이 나는거 같다고 설사약하고 해열제를 처방해주신다고 했고 엉덩이에 주사도 한방 맞았습니다
그러고 집에 와서 저녁약을 먹고 쉬고있는데
거의 10분에 한번씩 화장실에가서 설사를 하기 시작했고
다음날인 오늘도 쭉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먹은거라곤 장염에 사과 바나나가 좋다고 해서 먹고
미역국 국물에 밥말아서 세숟가락 정도밖에 안먹었는데
오늘만 화장실을 거의 15번은 간거같아요
지금 몸에 힘이 너무 없고 배는 너무 아파서 응급실을 가야되나 고민중인데 설사가 시도때도 없이 나오니 병원을 갈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일단 처방받은약을 다 먹고 병원에 다시 가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