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여름때면 사타구니쪽에 습진 비슷한 것이 나서 습진 연고를 발랐는데요. 이번에는 잘 낫지도 않고
해서 피부과 진료를 이번주 수요일에 받았는데요. 사타구니쪽에 난것은 습진이 아니라 무좀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발쪽도 보자고 하더니 발톱 무좀이 있네요. 하면서 이번에 같이 치료를 하자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 약을 15일 처방을 받았습니다. 근데 의사도 약국에서도 술에 대해서는 말이 없어서 제가 지인에게
물어보니 무좀약을 복용하면 술을 마시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병원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술은 마시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담주면 명절이고 술을 안마실수는 없고 난감하네요. 전화로 물어보니 더 물어보지도
못하겠고 불가피하게 술 약속이 있을 때는 당일은 약 복용을 하지말까요 아님 복용약 중에 아트라텍캡슐 100mg
이 약 때문에 술을 못마시게 하는거 같은데 만약 술을 마시게 그 약만 빼고 먹어도 되는지 궁금 합니다.
그리고 술을 마신 다음날 바로 약을 복용해도 되는지요... 처방약을 식후 즉시로 했는데 무엇때문에 그런지
설명도 못 들었네요. 처방전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