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문제 해결방법으로 노이즈캔슬링은 비현실적인가요?
요즘 층간 소음이 문제가 많은데
주택들의 벽에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되도록 하면
들어오는 소음(쿵쿵소리 등)의 반대 파장을 쏘아서 소음을 상쇄시킬 수 있지 않을까요?
이론적으로도 불가능한 생각일까요..? 궁금해서 질문해봅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층간소음은 소리가 공기를타고 오는것도있지만 층간벽사이 고체를통해 오는소리도있기때문에 온전히 막기는 어렵습니다.
즉, 노이즈캔슬링으로 사람 말소리나 tv소리, 악기소리정도는 제거가 가능하겠으나 발로쿵쿵거리거나 의자끄는소리등은 막을 수 없을것오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이론적으로 가능하고 제작할 수는 있지만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최대한 방음이 잘되는 소재를 사용해서 건축을 진행하죠. 또한 방음에 좋은 소재를 개발하기위해 연구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아니기 때문에 추천될 만한 방법은 아니지만
아이디어는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요새 시공되는 아파트들의 시공에 문제가 많기 때문에
아파트 공법이 바뀌야하고 그 때 사람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되게끔 해야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가능은 할 수 있지만 노이즈캔슬링 자체도 에너지가 소모되어야 해서 현실적으로 사용하기에 문제가 있을듯합니다.
필요할 때마다 노이즈 캔슬링을 해주기 위해서는 계속 전력이 소모가 되고 있어야 해서 전력 문제를 해결해야할 듯 합니다.
이론적으로야 뭐든 가능합니다.
그런데 층간 소음의 발생 위치를 어떻게 미리 예측할지,
그렇지 않다면 모든 천잔에 노이즈 캔슬링 장치를 달아야 하니, 오히려 비용이 매우 부담이 되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반대음파로 소리를 상쇄시키는 기술이며 현재 고급세단에도 이미 상용화된지 오래입니다.
단, 집에 이 기술을 적용하면 면적이 크기에 설치비용이 많이 들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