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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잖은카멜레온39
점잖은카멜레온3922.11.01

20개월아기 엄마껌닥지예요~심하게 우는데 어쩜 좋을까요?

이제 육아휴가마치고 직장에 복귀해야되는데 어린이집에 보내자니 아이가 울어서 힘들어하고 엄마인 딸도 너무 힘들어해요..아마 이시기는 그럴수 밖에 없겠지만 조금씩 적응하게 하려면 어떻게 아이에게 대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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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는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떨어지는것이 힘들수밖에 없습니다

    허나 이러한 부분은 단호하게 해주는것이 좋으며

    지금 놀아도 추후에는 돌아올수있다는 약속을 해주시면서 안정감을 주도록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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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8.16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엄마에 대한 분리불안이 생겨 있는 것 같습니다. 엄마 껌딱지가 된 아이들은 보통 심리적으로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기 때문에 그런데요 이럴 때는. 아이와 일 끝나고 만나는 때를 명확하게 이야기해주셔야 합니다. 점심밥 먹고 재밌게 놀고 있으면 엄마가 데리러 올게 이런 식으로 말해줘. 그리고 애착 인형을 손에 쥐어 주시면 좀 더 나아지는 경향도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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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어린이집 안 갈래! 가기 싫어! 하며 울면서 떼를 쓰면, 꼭 어린이집에 보내야 하는 부모의 마음은 속상하고, 마음이 편치 않을 것입니다.

    성인인 우리들도 새 직장, 새 환경에 스트레스를 받는데 아이들은 자유로운 집 보다는 규율과 규칙이 있는 유치원, 어린이집을 가기 싫어하는 건 어쩌면 당연합니다.

    아무 준비 없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보내 버리면, 모든 아가들은 분리 불안이 생길 것입니다.

    아이와 먼저 주말에라도 할머니 댁이나, 친척 집에 방문해서 낯을 익힌 후 하룻밤 정도 떨어져 보는 연습을 해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등원 시킬 때 아이에게 엄마와 잠시만 떨어져 있는 거라고 알려주고, 유치원이 끝나면 항상 엄마가 데리러 온다라는 확신을 심어줘야 아이도 덜 불안해 할 것입니다.

    이럴 경우 엄마는 'ㅇㅇ야, 원에서 재밌게 놀다 오는 동안 엄마는 집에서 맛있는 간식도 준비해 놓고 장난감도 준비해 놓고 있을 테니 어린이집 잘 다녀와' 라고 일단 아이의 마음을 안심 시키고 등원 시키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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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어린이집에 다녀오고

    엄마는 일을 하고 와서 우리 재밌게 놀자라고

    해주세요

    그리고 나서 아이와 만났을 때 반갑게 하시고 불안하지 않게

    안아주시고 재밌게 놀아주시고 자꾸 어린이집에 잘 다녀와서 이쁘다

    이렇게 말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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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어린이집에 잘 갔다오면 선물을 줄게라고 말을 하시고

    아이가 잘 갔다오고 그러면 스티커 등을 주세요.

    아이가 스티커를 모아서 아이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나 간식

    또는 장난감 등을 사줌으로써 독립심을 키우는 방법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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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그시기에는 사실 어쩔 구 없기는 할 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적응을 시키고 싶다면

    친정이나 시댁에 조금 아이를 맡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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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주 애착관계가 엄마와 형성되어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아이가 애착관계를 형성할 다른 대상을 찾아보는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 대상이 인형이 될 수도 있고 아빠가 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후자를 추천 드립니다. 아이가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늘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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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엄마 모두 힘들 시기입니다.

    그래도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니 조금만 힘내세요.

    우선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낼 경우 등원시킬 때 단호한 모습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운다고 돌아보거나 머뭇거린다면 아이만 더 힘들어집니다.

    아이에게 엄마가 약속한 시간에 꼭 돌아온다는 사실만 인지시켜 주시면 아이도 적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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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평소 놀이를 통해 부모와 떨어져 있는 훈련을 시켜보세요. 엄마와 떨어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덜어주면 분리되는 상황에서 받는 스트레스도 그만큼 줄어듭니다. 집이나 공원, 놀이터에서 할 수 있는 숨바꼭질 놀이나 보물찾기 등이 있습니다.

    놀이를 하면서 분리의 강도를 높이고 싶다면 엄마가 부엌에 있는 동안아이 혼자 근처를 돌아다니며 보물찾기를 하는 방식도 좋습니다. 이러한 놀이를 통해 잠깐이나마 부모와 떨어지는 시간을 경험하고, 스스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면 자연스럽게 엄마와 분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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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이집을 처음 보내는 경우 흔히들 겪는 대부분의 부모의 입장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처음이 어렵지 나중에는 아이가 먼저 어린이집

    에 가겠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아이가 어색함과 두려움 때문에 어린이집 앞에서

    서럽게 울고 엄마도 그 모습이 안쓰러워 우는 경우가 있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길게는 1주일이면 아이가 씩씩하게 어린이집을 들어가는 모습을 보실 것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요즘 어린이집이 아이들 놀거리, 재밋거리가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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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동안 수고많으셨네요ㅠㅅㅠ

    복직을 하시면서 바로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시는것보다

    육아휴직이 남아있으시다면 휴직기간이 끝나기전에

    맡기셔서 엄마도 아이도 적응기간을 가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처음에는 정말 많이 울고 어쩌면 환경이 바뀌어 잔병치레로 아플수도 있지만 일주일?길게는 한두달 안에 다들 적응해서

    잘 다닐수 있게된답니다.

    어머니께서 하실일은 선생님들을 믿고 아이를 맡겨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평상시 들고다니던 애착물건이 있다면 아이가 들고갈수있도록 챙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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