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pisa수치가 동양이 더 높음에도 서양이 동양에 비해서 아직까지 발명에서 앞서는 이유
경제 상황을 다 떠나서 유럽과 미국같은 서양 국가들이 예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아직까지 발명이나 새로운 발견 측면에서 앞서고 있습니다. 테슬라도 그렇고,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와 화이자와 같은 코로나 백신도 다 유럽과 미국에서 발명되어서 나왔죠. 또한 대부분 기업들도 아시아권 선진국들이 앞서고 있는 부분도 있지만 미국기업이나 유럽기업들이 아시아보다 앞서는 경향도 있죠.
서양은 더 옛날부터 과학이 발전되서 그렇다고 하기엔 한국과 일본같은 선진국들이 과학을 받아들인지도 오래되었고 과학기술적인 부분에서 결코 서양에 뒤쳐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창의적인 척도를 재는 pisa 수치로 보면 싱가폴, 일본, 한국 등과 같은 아시아 선진국들이 앞서는데 왜 이러한 아시아국가들이 아닌 발명적인 부분에선 pisa 수치에서 뒤떨어지는 서양국가들에서 다 나오는건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PISA 수치에서 동아시아 국가들이 높은 성과를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발명이나 창의적 발견에서 서양 국가들이 여전히 앞서는 이유는 단순한 학업 성취도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문화적, 제도적, 역사적 차이 때문입니다.
PISA는 주로 읽기, 수학, 과학의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에요. 이건 기초 학습 능력을 측정하는 데는 탁월하지만, 창의성, 도전정신, 실패에 대한 관용, 독립적 사고 같은 요소는 잘 반영하지 못합니다. 동아시아 교육은 높은 성취를 위해 정답 중심, 암기 위주, 실수 회피 문화가 강한 반면, 서양은 토론, 비판적 사고, 실험과 실패를 통한 학습을 장려하는 경향이 있어요 또한 서양은 오랜 시간 동안 개인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중시하는 철학과 제도를 발전시켜 왔고, 대학과 기업, 정부 간의 유연한 협력 구조가 발명과 혁신을 촉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실리콘밸리나 유럽의 연구기관들은 실패를 용인하고 도전하는 분위기가 강해요. 반면 한국이나 일본은 위계적 조직문화와 실패에 대한 낙인이 여전히 존재해서 창의적 시도가 위축되기 쉽습니다3. 결국, PISA 수치가 높다고 해서 곧바로 창의적 발명으로 이어지지는 않아요. 창의성은 지식의 양이 아니라, 지식을 다루는 방식과 환경에서 나오는 것이니까요. 그래서 지금 아시아 교육이 고민해야 할 건 단순한 성적이 아니라, 어떻게 창의성과 자율성을 키울 수 있을까 하는 방향 전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