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나이가 들어 그런지 최근 이상해보입니다.
1. 식욕이 늘어났다.
2. 몸무게는 크게 변하지 않은 것 같은데 보기에 말라보인다.
3. 갑자기 침을 엄청 줄줄 흘릴 때가 있다. 침을 흘리고는 갑자기 야옹거리고 꼬리도 부풀어있다.
4. 최근에 이빨도 뭉텅이로 빠졌다.
고양이를 병원에 데리고 가고 싶은데 저항이 너무 심해서 쉽지가 않습니다.
수면제나 진정제를 먹이고 데려가야 하나 싶은데 늙은 고양이라 약때문에 잘못될까 걱정됩니다.
어떻게 병원에 데려가는 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