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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씬한고니137
늘씬한고니13724.04.23

집도 너무 나가고 싶고 힘들어요

저희 집은 2여1남 입니다. 2살 터울이고 전 둘째에요. 저희집은 가정형평이 좋지 않아 더 넓은 집으로 이사가지 못해 방이 세개 입니다. 언니 하나 동생하나 안방하나 이렇게 하니 제 방은 없고 저는 쉴 수 있는 공간이 없습니다. 제가 언니랑 같이 방을 안 쓰는 이유는 언니는 하루종일 엄마랑 싸우고요 말 한번 잘못하면 저는 방에서 못 잘수도 있어요 언니는 예민하고 그러거든요 그리고 어릴 때 언니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너무 강하게 있어 언니에 대한 트라우마도 있어 언니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동생은 원래 저랑 방을 같이 썼는데 동생이 사춘기가 오면서 저랑도 많이 싸우고 하는데 방문을 잠구고 들어가니 전 갈때가 없어 지금은 안방 바닥에서 자고 있어요.

혼자 있고 싶고 혼자 쉴 공간이 필요한데 그게 없어요. 꼭 집이 아니라도 혼자 쉴수 있을만한 공간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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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그만코요테20입니다.

    저는 삼형제중 둘째입니다

    항상 둘째들이 격는 성장통입니다

    지금은 마음 편하게 그러려니 하고 살고 있지만

    사건사고가 발생하면 너무 힘들고 죽고싶더라고요

    나는 이도저도 아닌 중간이라서 사랑도 많이못받는것같고

    혼만 많이나는것같아서 ㅡㅡ

    하지만 현재 처해있는 상황을 잘파악하시고

    자기 개발에만 몰두하세요

    그럼 한결 나아짐니다


  • 안녕하세요. 개운한황여새245입니다.

    그래도 집이 제일 좋습니다 힘드시겠지만 가족끼리 대화로 풀수 있으시면 대화로 해결해 보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밖에서 지내면 돈은 돈대로 나가고 힘듭니다 완만하게 대화로 해결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