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위부 내경동맥 협착이 1.5mm 편두통

성별

남성

나이대

50대

기저질환

심장스탠드

복용중인 약

아스피린,고혈압약2개,크레젯정

MRA 찍어보니 오른쪽 원위부 내경동맥 1.5mm 협착이 발견 되었는데..제가 심장스탠드 한 사람인데. 혹시나 해서 찍어봤는데 역시나..

의사분 말로는 1년에 한번씩 찍어서 관찰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1.5mm 석회화 되어있고 다른곳 한곳은 석회화 안되어있고 1mm 정도?솟아있다고 하던데.

제가 걸을때 가끔.그리고 계절 바뀔때나 겨울때 편두통이 주로 왼쪽에 나타나더군요.

오른쪽 내동맥 협착 때문에 그런 증상 나타나는것 맞죠?

목부분 지나서 뇌 부분 진입하는곳에

협착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시술은 보통 몇퍼센트 막혔을때 시행하나요?

보통 내동맥에 1.5mm 솟아있다면 머리가 멍해지는 느낌이 날정도로 영향을 미칠수있나요?

요즘 항상 머리가 멍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혈액이 탁해지면 왼쪽 머리에 편두통도 생길수 있죠?

암튼 mri 은 정상이고 mra 은 오른쪽 윈위부내동맥에 문제 있고 목부분 초음파도 정상이고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질문을 병태생리와 임상 기준에 맞춰 정리해서 말씀드립니다.

    먼저 원위부 내경동맥 협착 대개 죽상경화에 의해 혈관 내강이 좁아진 상태를 의미합니다. 다만 “1.5 mm”라는 표현은 절대 직경만으로 해석하기 어렵고, 실제 임상에서는 협착률, 즉 정상 혈관 대비 몇 퍼센트 좁아졌는지가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내경동맥 협착은 50% 이상에서 의미를 가지며, 70% 이상일 때 뇌졸중 위험이 뚜렷하게 증가합니다.

    두통과의 관련성부터 보면, 내경동맥 협착은 전형적으로 편두통을 유발하는 질환은 아닙니다. 협착으로 인한 증상은 주로 일과성 허혈 발작이나 뇌경색과 연관된 신경학적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한쪽 팔다리 힘 빠짐, 말 어눌함, 시야장애 등이 대표적입니다. 반면 “한쪽 두통, 계절 변화 시 악화” 양상은 전형적인 편두통 패턴에 더 부합합니다. 따라서 현재 말씀하신 왼쪽 편두통이 오른쪽 내경동맥 협착 때문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머리가 멍한 느낌 역시 협착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경우는 제한적입니다. 혈류 감소가 의미 있게 발생하려면 협착이 상당히 진행되어야 하고, 이 경우 단순 멍함보다는 국소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MRI가 정상이라는 점도 현재 뇌 실질 손상이 없음을 시사합니다.

    치료 기준은 명확합니다. 대표적으로 American Heart Association 및 American Stroke Association 가이드라인 기준으로, 무증상 환자는 70% 이상 협착에서 수술 또는 스텐트 치료를 고려하고, 증상이 있는 경우는 50% 이상에서 적극적 치료를 고려합니다. 그 이하에서는 약물치료와 추적관찰이 표준입니다.

    현재 상황에서 중요한 점은 다음입니다. 이미 아스피린과 고지혈증 약(크레젯)을 복용 중이라면 표준적인 항혈소판 및 지질강하 치료는 잘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추가로 혈압, 당 조절, 금연 여부가 매우 중요합니다. 1년에 1회 MRA 추적은 적절한 계획입니다.

    혈액이 탁해져서 두통이 생긴다는 표현은 의학적으로는 맞지 않습니다. 대신 혈관 내 죽상경화, 혈류 역학 변화, 신경혈관 반응이 각각 다른 기전으로 작용합니다. 현재 두통은 혈관 협착보다는 일차성 두통, 특히 편두통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