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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올빼미104
귀한올빼미10424.02.14

배탈(장염) 걸린 지 열흘이 지났는데, 쓰림과 등 뻐근함이 느껴집니다…?

나이
30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장염, 위염 약
기저질환

안녕하세요!


제가 열흘 전에 갑자기 물설사를 하루에 2번 정도 하고 그 후부터 미세한 복통과 속쓰림이 있었습니다. 다음 날부터는 정상변을 봤고 발열과 오한은 없었습니다. 내과에서는 장염인 거 같다고 약을 처방해주셨고, 증상이 완화되는 것 같기는하나, 아직까지 식후에 미세한 복통과 허리와 등 쪽이 뻐근합니다. 스트레칭을 하면 시원하고요. (한 달 전 위내시경을 했을 때 약간의 위염과 식도염이 있었습니다. 대장 내시경은 용종 4개 제거했고요.) 현재 증상이 열흘이나 지났는데, 장염이 완치가 안 될 걸까요? 위염이나 다른 원인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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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장염 후에는 장의 기능이 완전히 회복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며, 이 과정에서 소화 불량, 복통, 가스 불편함 등의 증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한 달 전 위내시경에서 발견된 약간의 위염과 식도염도 여전히 증상에 영향을 미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위염이나 식도염은 속쓰림, 복통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장염으로 인한 스트레스나 식이 변화가 이러한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장염 후 과민성장증후군(IBS)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과민성장증후군은 장염과 같은 급성 장 질환 후에 발생할 수 있는 상태로, 복통, 복부 불편함, 변화하는 배변 습관 등이 특징입니다. IBS는 진단이 어렵고, 다른 소화기 질환을 배제한 후에 고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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