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투리 는 언제부터 시작되었나요?
각지방 마다 사투리가 있는데요.우리나라 사투리는 언제부터 시작 되었으며 언제부터 생긴 건가요. 외국에도 우리나라 처럼 사투리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거북이놔두루미입니다.
사투리는 어느 한 지방에서만 쓰는 표준어가 아닌 말을 뜻한다. 어원을 보면 꽈돌려 → (ㄲ의 ㅅ화) → 쏴돌려 → 사투리가 되었다고 한다. '사투리'는 19세기 문헌에 처음 나타난다. ... 19세기 문헌에 '사토리' 등의 이형태가 있는데, '사토리>사투리'의 변화 과정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
안녕하세요. 윤재빵야빵야입니다.
한글 만들때도 이미 사투리는 있었습니다.
사투리는 지역이 달라 말의 틀이 달라지는것을 말합니다.우리 배달겨레가 처음 세운나라 "환국"은 벌써 9천년 전에 세워진 나라 입니다.
"환국"에 이은 "배달국", 이때 벌써 "녹도문"이란 문자가 있었고 이 문자로 천부경이란 우리민족의 경전(기독교에서 말하는 성경과 같은)이 쓰였습니다.
"녹도문"에서 인류 최초의 알파벳 문자라는 "가림토문자"라는게 발전하였고, 이 문자의 자형이 한글과 비슷하다하여 한글의 원형이라는 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니 불과 600여년전에 만들어진 한글이 우리말, 사투리 형성에 영향을 끼쳤을리 없습니다.
세종대왕이 한글을 중국과 달라 만들었다고 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이도 잘 못된 말입니다.
세종대왕 당시에는 중국이란 말은 거의 쓰이지 않았고 "명"이라 하였습니다.
요즘 연속극 "대장금"에서도 중국사신이라 하지않고 "명나라 사신"이라고 하는것을 보아도 세종대왕때 중국이람 말보다 "명나라"가 더 쓰였다는 것은 자명 합니다.
그런데 훈민정음의 "나랏 말씀이 중국에 달라"란 말을 지금의 지나로 해석함은 문제가 있습니다.
이 말은 "나라안(국중)에 말들이 (지방에 따라)서로 달라"로 해석함이 마땅하며, 따라서 세종대왕때 이미 지역이 달라 말의 틀이 많이 달라져, 즉 이미 사투리가 많이 있었다고 보는것이 타당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