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집 이사 나갈 때 수리는 어떻게 하나요?
이제 전세가 만료가 되어 이사를 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4년 간 살면서 벽에 못을 박아 놓은 것이 몇 개가 있는데 이사 갈 때 원상 복구를 어떻게 하고 나가면 될까요? 집 주인과 상의해서 나중에 수리하는 것이 좋을지(수리비를 추후에 드리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나가기 전에 알아서 수리를 해 놓은 것이 좋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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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이사 나가시는 날 아마도 집주인분께서 집상태를 확인하러 오실겁니다.
도배상태나 싱크대 화장실 방바닥등... 입주시에 비해 크게 훼손이 되어 있거나
반드시 수리를 하여야만 다음 세입자가 거주할 수 있는 상태라면 이사전 미리 집주인과 상의 하시는걸 권해 드립니다.
집을 깨끗히 사용하셨다면 문제 없지만 그렇지 않고서는 이사 당일 집주인분과 얼굴 붉힐 일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벽에 못 몇개 박은거야 애교로 넘어갈수 있지만
온방에 아이가 낙서를 해 놓았다던지.... 가구나 물건을 옮기며 바닥 장판이 찢어졌다거나, 욕실 타일에 못을 박다가 타일이 깨져서 떨어졌다거나 하는 경우등 세입자의 과실이 있을경우는 반드시 집주인분과 미리 상의 하세요
안녕하세요 원상복귀에 대한 문의시네요
원상복귀라는건 사실 법적으로도 원만한 합의를 종용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집주인과의 원만한 대화와 조율밖에는 답이 없습니다.
아마도 방을 빼기전에 집주인이 짐을 뺀 집의 상태를 보고 전세 보증금을 빼주면서 수리비에 대한 부분 역시 판단을 내리게 되겠죠
서로 감정상하지 않게 잘 원만하게 해결 하는 것이 가장 최상의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