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동주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마귀와 티눈은 본질적으로 다른 질환입니다. 티눈은 물리적인 마찰이 반복되어서 생긴 굳은살이고 사마귀는 인간유두종 바이러스(HPV)의 감염에 의해 조직이 각질화되어가는 바이러스 질환입니다. 티눈밴드는 조직을 연화시켜서 제거하기 쉽게 만들어주는건데 사마귀 조직의 경우에는 보이는 굳은살 병변보다 바이러스가 살고 있는 조직 범위가 넓어서 임의로 제거했다가 더 크게 상처가 나서 상처의 크기만 커지고 해결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터크기가 커질수록 병원에 오셔서 치료받아도 치료기간, 횟수도 길어지고 고통도 심해지니 조기에 피부과에 내원하셔서 냉동요법, 주사요법 등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티눈 밴드 외에도 손톱깎이나 칼같은 것으로 임의로 제거하는것도 되도록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치료한 상처에 세균감염 문제는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소독도 하고 상처의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항생제도 처방해드릴겁니다.
다른 일반적인 상처 정도로 관리하시면 크게 걱정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