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이 개인이나 회사에 대출을 할수 있는 돈의 양은 정해져 있나요?
은행들이 가지고 있는 돈의 양은 정해져 있나요? 아니면 지급준비금만 있다면 얼마든지 돈을 발행할수 있나요?(지폐나 동전위 발행은 중앙은행에서 하겠지만, 그렇지 않고 장부에 기록하는 돈은 은행이 마음대로 발급할수 있는지 궁금)
은행들이 대출해 줄수 있는 돈의 양이 정해져 있다면 각 은행들이 보유한 돈이 얼마인지 어디서 볼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이 가지고 있는 돈의 양은 지급준비금과 예금으로 제한됩니다. 은행이 예금을 받으면 그 예금액의 일부는 지급준비금으로 예약됩니다. 따라서 은행이 발행할 수 있는 돈의 양은 지급준비금에 의해 제한됩니다.
중앙은행은 지급준비금 비율을 조절하여 은행의 돈 발행능력을 제한하거나 확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중앙은행의 책임 아래에서 이루어지며, 은행이 마음대로 돈을 발급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은행들이 대출해 줄 수 있는 돈의 양은 각 은행이 가지고 있는 예금액, 지급준비금 비율 등에 의해 결정됩니다. 각 은행이 보유한 돈의 양은 감독당국에서 모니터링되고 있으며, 대출 가능한 금액은 은행의 자산, 부채, 지급준비금 비율 등을 고려하여 계산됩니다. 이러한 정보는 각 은행의 재무보고서나 감독당국의 공개된 보고서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은행의 경우에는 해당인이 대출을 신청하게 되는 경우 '자금의 사용 목적'과 해당 대출을 위한 근거자료를 토대로 대출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동일인 익스포져라는 한도를 정해두게 되는데 대출을 위한 목적이 타당시 되는 경우라면 해당 익스포져를 초과한 대출 또한 지원을 하게 됩니다.
현재로서는 '한도'라는 전제 조건을 동일인 익스포져 금액만 지정해두고 얼마까지 된다라는 말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기에 산업은행의 경우만 보더라도 해당 업체에 대한 지원을 '조'단위까지도 지원을 할 수 있으며 해당 자금은 정부로부터 차입하여 대출을 진행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은행의 현재 보유한 예금현황의 경우에는 '다트'라는 사이트를 통해서 해당 금융기관을 조회하게 되면 사업보고서상의 재무상태표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들과 같은 경우에는 지급준비율이 있고
은행들도 자금을 조달하여 대출해주는 등 하기도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에서도 대부분의 다른 국가와 마찬가지로 은행은 준비금, 자기자본 비율 및 대출 관행과 관련하여 특정 규제를 받습니다. 그러나 은행이 대출이나 신용으로 발행할 수 있는 금액에는 고정된 한도가 없으며 이는 주로 시장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됩니다.
은행은 재무 안정성을 확보하고 잠재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일정 수준의 준비금을 유지해야 합니다.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은 은행의 준비금 요건을 설정하고 이러한 요건을 준수하는지 모니터링합니다. 또한 한국의 금융 감독 기관인 금융 감독원(FSS)은 은행의 대출 관행 및 기타 운영을 감독하여 관련 법률 및 규정을 준수하는지 확인합니다.
각 은행이 얼마나 많은 돈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 싶다면 일반적으로 공개되는 재무제표에서 이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FIAS(Financial Information Analysis System)라는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여 사용자가 국내 은행, 보험 회사 및 기타 금융 기관의 금융 데이터를 검색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합니다. 한국은행은 또한 은행부문과 경제 전반에 대한 재무 건전성에 대한 정기 보고서를 발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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