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여인의 상체는 화면에서 안정적인 삼각형 구도를 이루며, 여인의 몸은 약간 오른쪽으로 틀어져 관람자가 보는 위치에 따라 조금씩 달라보이는 듯한 느낌을 주며 이러한 느낌은 배경에 묘사된 풍경에 의해 더욱 강화되는데, 이는 인물 좌우 풍경 속 지평선이 서로 다른것처럼 보이도록 그렸기때문입니다.
이러한 풍경은 이상화된 관념적인 자연의 모습이 아니라 실제 자연에서 관찰되는 지리학적인 특징을 충실히 반영하고, 풍경을 구성하는 요소들과 머리카락과 의복의 선과 같은 인물을 묘사하는 요소들을 서로 조화되도록 배치함으로 배경과 인물을 통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