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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한다람쥐109
화목한다람쥐10921.12.01
약먹고 술먹으면 왜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코감기 증상이 있어 약을 먹고있는데요

보통 약먹을 때는 술을 먹지 말라고 하는데

왜 술을 먹으면 안되는건가요??

물론 저는 의사에 권유대로 술은 안마실 생각이지만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세약사입니다.

    감기약의 대표적인 해열진통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때문입니다.

    술 드신 후 이 약을 드실 경우, 독성물질이 생겨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주수 약사입니다.

    약 복용시에 술을 피해야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소염진통제 등 위장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약들은 알코올응 섭취까지 하게 된다면 위장 부담이 더욱 커지게 됩니다.

    둘째, 많은 약들이 체내 흡수된 뒤, 간 대사과정을 통하여 활성화되기도 하고 반대로 대사과정을 통하여 배출의 과정이 진행되는데, 알코올의 섭취로 인하여 알코올의 해독까지 해야하기에 간에 무리를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약물의 대사에까지 영향을 주어 일부 약들의 효과가 예상보다 증가 또는 감소할 수 있습니다.

    셋째, 항히스타민제와 같은 알러지약들과 알코올은 진정, 졸림 등의 부작용을 증대시킵니다.

    넷째, 아세트아미노펜과 같은 해열진통제는 잦은 음주를 하시는 분들에게서 대사과정을 통하여 NAPQI 라는 간 독성 물질의 생성이 증가하여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면 약 복용시에는 음주를 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정 약사입니다.

    어떤 약이냐에 따라 약을 먹고 술을 먹으면 안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1. 약은 보통 간에서 해독작용을 거칩니다. 그런데 술 속의 알콜 또한 간에서 해독작용을 거칩니다. 이렇게 두가지 성분이 간을 거치면 간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2. 소염진통제등의 성분은 위장을 아프게 할 수 있는데 술과 함께 복용하시면 위출혈 위험이 높아집니다.

    3. 항우울제나 진정작용이 있는 약물과 함께 드시면 호흡곤란, 착란, 혈압상승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약을 먹고 술을 먹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시간을 최대한 띄고 드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술을 드시게 되면 염증성 물질이 증가하게 되고

    약과 술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혹시모를

    부작용 때문에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코감기 증상이 있어 약을 먹고있는데요 보통 약먹을 때는 술을 먹지 말라고 하는데 왜 술을 먹으면 안되는건가요??

    ㅡ 부작용 발생확률이 높아지고 심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ㅡ 간기능 저하와 위장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알코올은 섭취시 간 기능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즉 알코올 성분이 간에 분해되어 인체에 유해한 성분으로 바뀌는데 이 과정에서 간이 많은 일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약 역시 섭취시 간에서 대사가 이뤄지게 되어 알코올 섭취와 동시에 이뤄진다면 부담이 많아질 수 있고 이러한 것들이 지속되면 간 손상이 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준수 약사입니다.

    -

    코감기 증세에 처방될 수 있는 약제로는

    열감이나 통증 완화를 위한 해열진통제,

    콧물 증세 완화를 위한 항히스타민제,

    코막힘 증세 완화를 위한 비충혈제거제 등이 포함될 수 있겠습니다.

    ( 경우에 따라 다른 약제도 추가 처방 될 수 있습니다. )

    이 중 해열진통제는 음주 시 간독성을 유발할 수 있고,

    항히스타민제는 음주 시 과도한 진정작용으로 인해 중추신경 억제에 기인하는 다양한 증세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와 별개로 음주 자체가 면역 체계에 이상을 주는 부분이 명확히 밝혀져있기도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약물치료가 필요하신 상황이라면 음주는 피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답변이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약이 대사되는 과정에서 간대사를 거치는데

    술을 먹게된다면 술의 대사과정에서 생기는 알데히드라던지

    약의 중간 독성물질이 체내에 오래 유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술을 마시게 되는 경우 위장이 약해지게 되는데, 이때 약을 먹게 되면 위장에 심한 부담이 생깁니다.

    추가로 우리 몸에 알코올이 존재하게 되면 면역반응이나 여러 신진대사가 억제되기 때문에 약의 충분한 효능을 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위장장애 생길 수 있고, 치료가 잘 되지 않아 치료기간 길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송유용 약사입니다.

    약이 몸에 들어오면 간에서 분해가 됩니다.

    그러면 간은 약을 분해한다고 지친 상태가 되는데 거기에 술을 마셔버리면

    간이 술도 분해를 해야 하니까 아무래도 간이 부담을 느끼기 쉽습니다.

    그리고 술은 이뇨작용이 있어서 몸에서 수분소실을 유발하므로

    감기때는 충분한 수분섭취가 중요하기에 술이 좋지 않고

    그리고 술은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감기약을 드실때는 더더욱 금주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약은 간에서 대사과정을 거치는데 알콜과 함께 복용시 간에 부담을 줄 수 있기에 약물과 알콜은 함께 복용하시지 않길 권장드리며 특히 아세트아미노펜 성분과 같은 해열 진통제 성분과 알콜을 함께 복용시 간독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음주전후에는 절대복용하시면 안됩니다.

    숙취를 완화하는 약물로 숙취증상을 유발하는 알콜의 중간 독성 대사물질을 해독하고 빠르게 대사시켜 배출하는 일반의약품인 글루타치온과 아르기닌 성분의 제품이 숙취로 인한 간 보호 및 증상개선에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대부분의 약은 간에서 대사가 되고 술을 대사시키는 기관도 간입니다.

    둘을 동시에 먹을경우 간이 일시적으로 너무 많은 일을 해야하고 부담이 갈 수 있어 간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1. 코감기약에 들어있는 성분들의 대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아세트아미노펜이라는 성분은 간독성을 나타내는 물질로 변환시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안녕하세요. 박희재 약사입니다.

    술과 약의 상호작용으로 약효가 떨어지거나 독성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금기는 아니지만 가능하면 드시지 않는 것이 좋고, 술과 금기인 약물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약으로 아세트아미노펜이 있습니다. 간독성이 나타날 수 있기때문에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