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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소쩍새224
든든한소쩍새22422.12.10

바닷물이 계속해서 짠맛이 나는건 왜일까요?

여름에 해수욕장에서 수영을

하다가 코와 입으로 바닷물이

들어가면 독특한 짠맛에

목도 따끔거리곤 하는데

바닷물의 짠맛은 어떻게 생기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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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11

    지구에 지각이 생기고 낮은곳은 물이 차면서 바다가 형성 되었습니다.

    이때 낮은지대의 지각에 포함되어 있던 무기물과 염류들이 물에 녹아 들어가 바닷물이 짜다는것이 정설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하여 지역별로 염분의 농도는 차이가 발생합니다.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등 큰 바다의 염도는 32~37% 정도이고 평균 해양의 염도는 35%로 알려저 있습니다.

    따뜻한 지역의 해수면의 온도가 올라가 바닷물의 수증기가 대량으로 상승기류를 타고 올라가서 비구름을 형성하고 이구름들은 태풍이라는 이름으로 추운지방으로 올라가 비를 뿌립니다.

    이 비는 다시 바다로 흘러 들어가고 조류로 인해 다시 섞이게 됩니다. 하여 지구의 물은 순환의 구조를 갖고 있어 바닷물이 더 짜지지는 않을것 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준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닷물이 짠 이유는 지구에서 있었던 지각활동과 관련이 깊습니다

    염분이포함된 육지의 암석 표면을 빗물이 씻어 내리고, 빗물이 바다로 흘러가는 작용이 수억년 반복되어 형성되었습니다.

    또한 해저 화산폭발로 분출된 물질들과 작용해 짠맛을 내는 여러가지 염류가 형성되었습니다.

    따라서 민물에없는 짠맛을 바다에서 느낄수 있습니다


  • 바닷물이 짠 이유는 육지에 있는 염분이 바다로 흘러가기 때문입니다.

    바닷물은 햇빛에 의해 증발되기도 하고 강물이 유입되기도 하고,

    육지에서 염분이 유입되는 등 여러 환경적인 요인으로 염분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닷물이 짠 이유는 다양한 무기물들이 녹아 있기 때문입니다.

    이 무기물들의 기원에 대해서는 아직 다양한 학설이 존재합니다.

    다만 가장 신뢰를 얻고 있는 학설은 화산활동입니다. 45억년 전 지구가 생성된 이후 수많은 화산이 폭발하고 화산섬이 생기며 새로운 암석이 만들어지는 등 지각활동이 매우 활발했는데, 지상에서 발생한 화산활동은 빗물과 강물에 로 염류를 바다로 흘려 보냈을 것이며, 지상보다 훨씬 많은 화산활동이 있었던 바다 속에서는 지속적으로 이런 무기염류가 제공되었을 것이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옛날부터 육지의 각종 성분들이 바다로 흘러들어가서 점점 짠맛이 나는겁니다. 염도는 지역에 따라 다릅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다의 바닥면에 쫙 깔려있는 해양암석층으로부터 염분이 계속해서 녹아나오고있으므로, 항상 염도는 평형을 이루고있습니다.


    가장 아래쪽에 위치하고있는 바다에서만 짠맛이 나고, 흘러내려오는 강물에서는 짠맛이 나지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해저의 화산폭발로 분출된 많은 물질들과 화합해 바닷물의 짠맛과 쓴맛을 내는 여러 성분의 염류가 되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닷물에는 여러가지 원소가 들어있습니다. 그 중에서 모든것은 극미량 들어있고 대부분 소금이 들어있어서 짠맛이 나는 것입니다.


  • 지구가 처음 생겨났던 45억 년 전에는 뜨거운 불덩어리였습니다. 지구가 식으면서 여기저기서 화산 폭발이 일어났고, 이때 지구 내부 깊숙한 곳에서 빠져나온 기체들은 지구의 대기층을 형성했습니다. 이 대기 안에는 메탄가스와 수소가스, 암모니아 가스, 그리고 수증기가 대부분이었다고 하는데요. 이 수증기들이 점점 커지다가 비가 되어 수백 년 동안 끊임없이 내렸습니다.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낮은 지표면이 모두 물로 채워져 태초의 바다가 생겨났다고 하는데요. 이게 현재까지는 가장 유력한 가설이라고 합니다.

    바닷물에 녹아 있는 성분을 살펴보면 염화소듐. 즉 소금이 대부분입니다. 염화소듐 다음으로 바닷물에 많이 든 염류는 염화마그네슘입니다. 이 성분 때문에 바닷물은 짠맛과 함께 쓴맛도 느껴지는 건데요. 그렇다면 왜 바닷물은 마실 수 없을까요? 우리 몸 세포는 적당량의 무기염류가 있어 세포의 삼투압과 PH를 유지 시킵니다. 이 농도는 대략 0.9%인데요. 그러나 바닷물의 무기염류 농도는 3%이며, 우리 몸의 세포액 농도보다 진합니다. 바닷물을 마시면 혈액 중의 무기염류 농도가 세포액의 농도보다 진해집니다. 신장에서는 혈액에서 염류를 걸러 혈액 농도를 적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하지만 신장은 겨우 2%의 염류만을 배출할 수 있습니다. 결국, 몸에 들어온 바닷물의 염류를 제거하려면 마신 바닷물보다 더 많은 양의 오줌을 배출해야만 한다는 건데요. 그렇게 되면 수분이 몸에서 빠져나가므로 탈수 현상이 일어나고 더욱 심각한 갈증을 느끼게 됩니다.

    출처 : https://science.ytn.co.kr/program/view.php?mcd=0082&key=202012111643366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