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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탕한메추라기293
호탕한메추라기29322.11.28

자궁근종 그대로 두어도 되나?

나이
54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자궁근종

자궁근종을 몇년전에 수술했었는데 수술하다 보니 작은것들이 더 있었는데 몇년 후면 폐경기가 될것 같아 혹을 둬도 된다고 했는데 진짜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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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자궁근종이 있으면서 고용량의 에스트로젠이 포함된 피임약을 복용시 자궁근종이 커지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페경을 앞두고 있다면 그 가능성은 낮아지겠지만 염려가 되신다면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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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은영 의사입니다.

    자궁근종은 양성 종양으로 암과 같은 악성으로 변하지 않습니다. 크기가 크지않은 자궁근종은 폐경이 되면서 크기가 작아지거나 없어지므로 염려안하셔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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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복강경으로 큰 자궁근종 부분을 제거하고, 작은건 경과관찰 중인 듯 합니다. 크기가 작은 경우에는 바로 치료를 하지않고 경과를 지켜보면서 관찰을 하기도 합니다. 보통은 11cm 이상의 발달된 종양의 경우 거대자궁근종으로 분류하고 치료를 하지만, 작은 크기는 치료하는 것보다 경과관찰을 하는게 정상자궁실질 조직에 대한 손상과 수술의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선호됩니다.


    참고로 최근에는 자궁근종을 치료하는 방법중 하나로 하이푸시술을 선호하고 있는데요. 하이푸시술은 출혈과 절개 없이 초음파 에너지를 집속시켜 자궁근종만을 괴사시키는 치료법으로 하이푸시술 후 일상으로 복귀 기간도 짧고 전신마취나 절개없이 진행이 되기 때문에 부작용이 최소화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궁손상이 없을뿐만 아니라 자궁의 정상적인 기능까지 보존하면서 종양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으니 추후 제거를 생각하신다면 하이푸시술도 고려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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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폐경 후 실제로도 자궁근종은 호르몬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크기가 자라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작은 크기의 자궁근종은 경과를 지켜보게 됩니다. 여러개가 있는 경우, 특히 자궁적출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아 정기적으로 경과를 보는 것도 좋은 대안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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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1.29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자궁근종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자궁근종은 여성의 자궁의 근육층에 발생하는 양성종양입니다. 40세 이상의 중년여성의 50%정도가 있을 정도로 매우 흔합니다.

    근종이 작을때는 증상이 대부분 없지만 근종이 커지면 생리과다, 생리통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근종의 크기가 작을 때는 치료는 필요하지 않고 추적관찰을 하며 크기가 크면 수술적 제거로 치료를 합니다. 또는 근종으로 인한 증상이 있고 향후 임신계획이 없는 여성일 경우 자궁적출술이 적절한 치료법입니다.

    현재 증상이 없고 크기가 작다면 지켜보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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