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에 다친 어깨의 통증을 해소하기

성별

남성

나이대

60대

기저질환

고혈압 이명증

복용중인 약

고혈압약

67세 남성입니다 1년 전부터 어깨를 다쳐 치료를 했으나, 완치가 안되네요. 팔을 옆으로 올리면 150도까지는 올라가고 팔을 등뒤로 올릴 수 있는데 앞으로 들면 90도에서 힘이 빠지고 아파져 올라가지 않네요. 처음 진료할 때 수술이나 시술도 필요없다,임대가 끊어진 건 아니다고 해서 물리치료를 하다가 진전이 없어 한의원에서 약침치료를 병행하여 많이 호전되었지만 완치가 안되네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현재 증상 양상은 단순 근육통이나 염좌보다는 회전근개 병변, 특히 극상근 기능 이상 또는 부분 파열 가능성이 높습니다. 팔을 옆으로 드는 동작은 150도까지 가능하지만, 앞으로 드는 동작에서 90도 부근에서 통증과 근력 저하가 나타나는 것은 회전근개의 초기 거상 안정화 기능이 손상되었을 때 흔히 보이는 소견입니다. 또한 1년 이상 지속된 점을 고려하면 단순 염증 단계를 넘어 구조적 변화가 동반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병태생리적으로 회전근개는 상완골을 견갑골에 밀착시키면서 어깨 운동을 안정화시키는데, 이 구조가 약해지면 특정 각도에서 통증과 힘 빠짐이 발생합니다. 특히 60대에서는 퇴행성 변화가 동반되면서 부분 파열이나 만성 충돌증후군 형태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처럼 일부 동작은 가능하고 특정 방향에서만 제한이 있는 경우는 완전 파열보다는 부분 파열 또는 기능적 충돌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진단은 단순 진찰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영상 평가가 중요합니다. 초음파로도 확인 가능하지만, 1년 이상 지속된 만성 증상에서는 자기공명영상이 병변 범위와 근육 상태 평가에 더 유용합니다. 기존에 촬영하지 않았다면 시행을 권합니다.

    치료는 단순 물리치료 반복보다는 방향 수정이 필요합니다. 핵심은 회전근개와 견갑 안정화 근육을 목표로 한 재활운동이며, 필요 시 주사치료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통증과 기능 제한이 지속되거나 영상에서 의미 있는 파열이 확인되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 현재 경과로 보아 보존적 치료만으로 충분히 회복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확한 병변 평가 후 치료 전략을 재정립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관련 근거는 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 가이드라인과 Campbell's Operative Orthopaedics 에서도 만성 회전근개 질환에서 영상 기반 평가와 단계적 치료 접근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모든 치료의 시작은 정확한 진단입니다.

    어깨 통증에서 인대 손상이 원인은 경우는 매우 드물고 회전근개 힘줄 손상이 있었는지를 확인해보셔야겠습니다.

    관절가동범위 운동 및 회전근개 강화 운동이 도움이 될 상황으로 보입니다.

    조금 더 정확한 진단과 진단에 맞는 치료를 적용해줄 병원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다친 지 1년이 지났음에도 통증이 계속된다면 힘줄이나 인대가 만성적으로 손상되었을 수 있어요.

    더 늦기 전에 정형외과에 가셔서 정밀한 진단을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보시길 추천해요.

    무리한 움직임은 피하시되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어깨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해주는 것이 좋아요.

    꾸준한 물리치료와 적절한 휴식을 병행하신다면 조금씩 예전의 건강을 회복하실 수 있을 거예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