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궁, 신궁, 명사수로 불리운 사람들에 대한 의문
드라마 주몽을 보면 주몽이 신궁으로 나옵니다. 과거에는 안경도, 라식, 라섹등 눈에 관한 수술도 없었을텐데 얼마나 멀리 잘 쏘앗길레 신궁이라고 불릴 수 있었을까요. 과거 기준인지 현대에도 적용 가능한 범위인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궁 명사수 명궁등은 비슷한 말로 이름난 활이나 총을 잘쏘는 사람입니다.
과거나 현대에도 적용이 됩니다.
과거에는 안경이 없던 시절이었지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눈이좋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여러가지 환경적 요인으로 시력이 안좋습니다.
그러나 안경이 생기고 정상시력 1.0ㅡ1.5가 됩니다.
일단 눈과 체력과 집중력등 모든것이 완벽해야만 신궁 명사수가 될수 있습니다.
참 명궁은 명궁수란 말을의미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활을 잘 쏘는 것이 전통화살의 경우 대단히 어렵습니다. 정확히 맞추려면 힘과 기교, 또 바람, 거리 등을 감안해 조정해야하지요. 현대 양궁의 경우 그 정확성이 대단한 수준이지요. 멀리까지 아주 빠른 속도로 나가는데요 전근대 활을 잘쏘는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과거 사람들은 현대인들 보다 시력이 월등히 좋았습니다. 현대인들은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시력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지만 과거에는 그러한 것들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눈은 멀리 볼 수록 좋다고 합니다. 실제로 넓은 초원에 사는 몽골인들은 시력이 3.0 이 넘기도 한답니다.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 고대시대의 무기는 활과 창과 검이었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활을 쏘는 인구가 많았겠지요 때문에 그당시 사람들이 현재의 궁사들보다 더 잘 쏘지않았나 생각이 되는군요 거리의 멀고 가까움이 문제가 아니라 사정거리 내에 들어오면 거의 명중에 가깝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덕에 세계에서 신궁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은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