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인상은 올해에 마무리 될까요?

Question

미국의 금리인상은 특히 우리나라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데요

작년 11월전까진 금리인상을 점점 마무리 하는가 싶더니 다시 인상한다고 하고 올해까지 이어질꺼 같은데 올해내내 금리인상을 하진 않겠죠?

Answer 1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연준의 예측대로라면 미국의 금리인상은 올해 상반기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정점금리는 5%~5.5%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생각하면 2월 2일에 0.5%의 금리인상을 할 것으로 보이고, 그 이후 3월 22일에 0.25%~0.5%의 금리인상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이 정점금리를 유지하게 되면 올해 연말에는 3%대의 CPI를 달성하고 2024년도 상반기에는 연준이 목표로 하는 2%대의 CPI값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올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예상은 상반기까지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나, 만약에 CPI값이 2월에 다시 상승한다면 미국의 금리인상은 조금 더 높은 수준으로 향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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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wer 2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인상은 개인적으로 올해 상반기에 마무리하고, 그뒤로는 그수준에서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단, 금리인하의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이돈석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올해 내내 금리를 인상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지금도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경기침체를 우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금리를 작년처럼 공격적으로 올리게 되면 미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를
불러 올 수 있고 결국은 미국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

2023년에 또 어떤 외부적 변수가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작년과 같이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없을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물가가 정점을 찍었다고 판단되고, 경기침체(리세션)의 우려가 불거지게 되면 사실상 올해 내내 금리인상을 하지는 못할 것이며, 어느정도 동결하거나 점차 인하를 하는 쪽으로 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금리라는 게 마냥 오르거나 마냥 떨어지기만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