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영문 이름 뭐가 맞는걸까요?
제 이름이 ~태웅 인데
지금 여권에는 TAEUNG 로 되어있습니다
미성년자 때 처음 만들 때 외래어표기법 대로 만들었어요
근데 살아가면서 보니까 TAEUNG 발음이 태엉 이렇게 들리기도하고
주변에 이름에 웅자 들어가는 사람들을 보니 전부 다 WOONG
으로 표기하더라구요
그리고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확인해보니
TAEUNG 보다 TAEWOONG 이 사용빈도가 더 높더라구요
발음도 WOONG 이 정확한 웅은 아니지만 웡-웅 사이의 발음..?
아무튼 UNG 보단 발음이 더 명확한 것 같습니다... 맞나요??
그리고 개인적으로TAEUNG 보다 TAEWOONG 이 글자가 더 이쁜거 같기도하고,,, 뭐 이건 고려안해주셔도 됩니다,,
여쭙고싶은건
제가 내일 여권 재발급하는데 미리 전화로 문의해보니 미성년자때 만든 영문이름이라서 1회변경이 가능하던데 .. 한 번 바꾸면 또 앞으로는 못바꾼다고 들었습니다.
앞으로 제가 살면서 나중에는 영미권에 이민 가서 살 수 도 있을 것 같은데 이런 상황을 고려했을 때..
한글이름영문표기법 상 올바르지만 대중적으로 많이 쓰이는 편은 아니고 발음이 조금 이상한... TAEUNG 을 그대로 쓰는게 맞을지
한글이름영문표기법과는 다르지만 더 대중적으로 많이 쓰이고 발음도 조금 더 명확해보이는 TAEWOONG 으로 바꾸는게 맞을까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ㅠ 이번에 바꾸면 앞으로 못바꾼다고하니 확실하게 정하고싶어요.
안녕하세요. 내마음가는대로룰루랄라니나노입니다.
어차피 외국에서는 이름이 태웅이든 태웡이든 그냥 한국이름입니다. 최대한 실제발음과 유사하게 바꾸는게 맞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사일러스입니다.
대한민국의 로마자 표기법에 의하면 Taeung이지만, 발음의 혼동때문에 Tae-ung를 허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