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서 정확히 구분은 어렵지만 크기와 색상으로 미루어 볼 때 아마도 스프링테일이라 불리는 봄뱀충(Collembola) 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대체로 매우 작아서 몇 밀리미터 크기입니다. 다양한 색이 있으나 흔히 흰색, 회색, 밝은 녹색을 띱니다. 습한 환경을 아주 좋아하는 벌레로 뒷부분에 있는 특수한 융기판을 사용하여 갑자기 튀어오를 수 있습니다. 특히 날씨가 더워지고 습해지는 계절에 더 많이 나타납니다. 워낙 습한 조건을 좋아하기 때문에 혹시 집안에 화분이 있다면 거기서 나오는 것 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