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수돗물에서 소독약 냄새가 나는 이유는 물을 정수 할 때 염소를 사용하고 정수된 물을 가정까지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일정량의 염소, 즉 잔류염소의 농도가 0.2mg/L(ppm) 정도 유지 되도록 염소를 남겨두기 때문에 수돗물에서 소독약 냄새, 염소 냄새가 나는 것은 당연하며 이는 수돗물이 안전하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잔류된 0.2mg/L의 염소농도는 인체에 해가 없는 수준이 에요. 이렇게 남겨진 잔류염소는 물을 받아 약2분정도 끓이면 85% 정도 날라가고 5분정도 끓이게 되면 거의 모두 날아가기 때문에 냄새 또한 나지 않기 때문에 소독약 냄새 때문에 수돗물 사용이 꺼려지셨다면 끓여 먹거나 일정시간 보관해서 마시면 됩니다. 따라서 수돗물에 끓여 먹어도 괜찮은데 그래도 더 안전히 드시기 원하시면 2-5분 정도 끓고 라면을 넣고 끓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