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과음하면 술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대사물질인 NAD가 소모되고 NAD를 보충해주기 위해서 피루브산이라는 물질로부터 젖산 생성이 늘어납니다.
피루브산은 우리가 먹은 당이 에너지를 내기 위해서 만들어지는 물질인데요.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피루브산으로부터 에너지를 내는 과정이 우리 몸에서 진행이됩니다. 하지만 과음을 하신 경우 피루브산은 젖산을 만드느라 부족해지게 되고 우리 몸은 에너지를 못내게 되니 자꾸 뭔가를 더 먹으라는 명령을 하게되고 식욕이 생기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