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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거북이293
반가운거북이29321.05.30

오십견 치료법 알려주세요... 어깨가 아파요

두달정도 전부터 왼쪽 어깨가 아파 팔을 자유롭게 움직이는게 힘드네요...

옷입고 벗을때나 안전밸트 맬때 통증이 엄청 심하고, 갑자기 당겨지거나 회전하거나 하면 통증때문에 잠시 꼼짝을 못합니다...

지금은 조금 나아져 뒷짐지기거 안되던게 되기는 하지만 아직 부자연스럽고 그보다 더 위까지는 안올라갑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원상태로 회복될 수 있을까요? 아니면 반드시 병원 치료를 해야 될까요?

약만 먹고 나을 수 있다면 좋겠는데.. 어떤 약을 먹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오십견치료에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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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오십견 증세와 비슷한 회전근개 파열의 가능성도 있어 정형외과 진료를 반드시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만약 오십견이라면 초기 발병기에는 경구 진통소염제를 사용하고 어깨주사치료를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 발병기에 오히려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염증을 가라앉히고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소염제 계열의 약물과 주사를 사용하게 됩니다. 이후 오십견이 안정기에 접어들면 물리리료와 도수치료 등 운동치료의 빈도를 늘리면서 굳어 있는 어깨를 점차 풀어가는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비수술적 치료에 호전이 없는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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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우리가 흔히 오십견이라고 불리는 유착성 관절낭염(동결견)은 만성적인 어깨 관절의 통증과 운동제한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50세 이후에 연령에서 많이 나타나 오십견이라 부르지만 반드시 50대에서만 생기는 것은 아니며, 40대 이전이나 60대 이상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원인이 없이 어깨관절 내부 연부 조직이 점차 구축되어 통증과 관절 운동이 제한되는 특발성 동결견과 이차성 동결견의 경우 주변 외상이나 염증변화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내인성 동결견과 심장질환, 호흡기질환과, 당뇨,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같은 외부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외인성 동결견 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심한 통증과, 관절 운동 제한을 보이며 거상 운동, 관절 운동범위를 검사하여 진단합니다. 자연적으로 1~2년 이내 회복되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에서는 충분한 기관이 지나더라도 심한 통증이 지속되고 관절 운동이 제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자연적으로 치유되지 않는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증상이 지속되고 동결견이 의심되는 경우 내원하시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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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막에 퇴행성 변화(염증)가 생기면서 관절막이 점차 굳어지는 질환입니다 어깨 관절막에 염증이 생겨서 관절막이 어깨뼈에 유착되어 어깨 운동범위가 감소하는 질환으로, 의학적으로는 ‘유착성 관절막염’이라고 불러요

    스트레칭을 하는 방법으로는

    첫 번째는 팔을 똑바로 머리 위까지 올리는 거상 운동이다. 온돌방이나 침대에 편안하게 누워서 반대편 손으로 아픈 팔의 손목 부위를 잡고 서서히 올리기 시작합니다. 효과적인 스트레칭을 위해 조금 아플 때까지 최대한 팔을 위로 올린다. 끝까지 올린 후 천천히 다섯을 세는데 처음에 통증이 있다면 서서히 늘려가도 좋아요.

    두 번째는 아픈 팔을 가슴 옆에 붙이고 밖으로 돌리는 외회전 운동이에요. 아픈 쪽 팔꿈치를 가슴 옆에 붙이고 아픈 팔을 바깥 방향으로 회전시키는 운동입니다. 누운 상태에서 해야 효과가 커요. 막대기를 잡고 양쪽 팔꿈치를 90도로 구부린 상태에서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반대편 팔로 막대기를 아픈 팔 쪽으로 밀어 아픈 팔이 자연히 외회전이 되게 하세요.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외회전을 한 후 다섯을 셀 때까지 유지합니다. .

    세 번째는 아픈 팔을 등허리 위로 붙이면서 올리는 내회전 운동입니다. 때밀이 하듯이 등뒤로 양손에 목욕수건을 잡고 천천히 아픈 팔을 등허리 위로 올려요. 최대한 내회전시킨 상태에서 다섯을 셀 수 있을 때까지 유지합니다. 이 운동은 사무실이나 직장에서 시간을 정해놓고 해도 되요.

    네 번째는 아픈 팔을 붙여 반대편 어깨에 닿게 하는 내전 운동이에요. 아프지 않은 쪽 손을 이용하여 아픈 팔을 끌어 반대쪽 어깨에 닿게 해보세요. 최대한 내전 운동이 된 상태에서 다섯까지 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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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오십견은 동결견이라고도 하고요, 어깨관절낭의 퇴행성 변화로 관절낭의 유착이 생겨서 관절가동범위가 줄어들고 통증이 생깁니다. 당뇨가 있는 경우에 잘 생기고, 어깨 관절가동을 너무 안해서 생기기도 합니다. 나이와도 연관성이 있어요. 40~60대에 잘 생기고 여자에서 더 호발합니다

    결국 호전 되는데에는 일정 이상의 시간이 걸립니다.

    보통 1년 정도면 호전 되는데, 그 과정에서 통증이 심하고 이로 인해 가동범위 운동을 게을리 하여 관절가동범위가 저하되는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재활치료와 통증조절이 주된 치료가 됩니다.

    운동은 관절가동범위 운동이 중요한데 도르레 운동이 가장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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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어깨 충돌 증후군은 어깨관절에서 견봉과 위팔뼈 대결절부의 마찰로 발생하게 됩니다.

    원인으로는 회전근개 힘줄의 비후 혹은 힘줄 내의 석회의 침착 등의 내적 변화와 견봉골, 견봉의 골극, 대결절의 외골증 등이 존재할 수도 있습니다.

    어깨 충돌 증후군의 가장 큰 특징은 심각근 부위의 통증이며 경우에 따라 상완부도 아플 수 있습니다.

    치료는 보통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비수술적 치료로 통증의 해소, 관절 운동 범위의 회복, 회전근개 기능의 회복이 목표이며 대부분 수개월(4~6개월)이 걸리며 치료 이후에도 관리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두번째는 수술적 치료로 제한적인 케이스에서만 시행합니다. 즉 비수술적 치료가 효과가 없을 시에 시행하게 되며 이 역시 재활까지 겹친다면 상당히 수개월이 걸립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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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오십견일 확률이 있어보이십니다.



    오십견은 당뇨, 노화, 목디스크, 골다공증 등에 의해 어깨에 움직임이 제한되어버리는 질환입니다.

    오십견인지 아닌지는 X-ray, MRI등의 진단기구를 이용해서 진단을 하게 됩니다. (보통 정형외과에 내원하셔서 진단을 하십니다.)

    오십견이 오시면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칭을 해주셔야합니다. (만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차도가 없어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병원에 가셔서 열처리를 하는 물리치료 방법을 쓸수도 있습니다.

    어깨부위에 열이 가해지게 되면 온도가 올라가서 혈액공급이 많아지게 되고, 염증약화되는 물질들이 잘 유입되게 되어 통증이 완화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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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주경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오십견의 가능성이 있으니 병원에 내원해서 진단을 받아보시는것이 좋습니다.



    어깨관절을 해부학적으로 보았을때

    어깨뼈와 뼈 사이에 관절낭이라고 하는 보호대가 존재하는데요

    이러한 관절낭에 비정상적인 질환이 발생하였을때

    오십견이 올수 있습니다.

    보통 관절낭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그 보호대가 단단해지고, 두꺼워지는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보호대가 관절움직임을 방해하게 되어

    통증과 어깨의 움직임에 제한을 두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어깨를 위로 들어올리는 스트레칭, 외회전시키는 스트레칭, 내회전시키는 스트레칭 등을 꾸준히 진행해주셔야하며,

    이러한 증상이 악화되시면

    개방적 유리술 또는 관절경하 관절낭 유리술 등의 수술적인 방법을 취하셔야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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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구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오십견이란 유착성 관절낭염을 말하는데요,

    어깨움직이는데 제한이 생기게 됩니다.

    보통, 관절낭에 수축, 유착 등이 생겨 오십견이 오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운동과 스트레칭요법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단시간에 좋아지지 않으니, 꾸준함이 필요합니다.)

    또한 관절내 스테로이드를 주입하여 완화시키기도 합니다.

    수술요법보다는 비수술요법이 선호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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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보통 노화로 인해 어깨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부드러운 조직들이 단단하게 섬유화되는 과정으로 인해 오십견이 생기게 됩니다.

    흔한 증상으로는

    어깨를 어떤 위치 이상으로 들려고 하거나 했을때 더이상 들어지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이를 완화시키기 위해

    비수술적방법에는

    스트레칭과 정기적인 물리치료가 있습니다.

    또한

    근육이완제같은 약물요법도 병행될 수 있습니다.

    수술은 이러한 비수술적 요법으로 효과가 없을때 진행됩니다.


    정형외과에 한번 내원해보시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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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어깨 통증의 원인은 다양한 질환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오십견, 회전근개파열, 석회화 힘줄염, 충돌증후군, 점액낭염 등이 있습니다.

    각 질환들이 서로서로 겹쳐서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도 흔합니다. 반드시 정형외과 방문하셔서 정밀검사 및 신체진찰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어깨의 관절범위를 유지시켜주는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주시고, 이후 시계추 운동으로 좀 더 스트레칭 범위를 늘려주면 좋습니다.

    이후 가벼운 근력운동을 병행해주시면 어깨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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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오십견(frozen shoulder ;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문의주셨습니다.
    이름과는 달리 50대에 생기는 것은 아니고 젊은 나이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원인은 당뇨와 같은 대사질환이나 외상, 그리고 특별한 이유 없이도 발생할 수 있으며 증상으로 어깨통증과, 움직임의 제한이 발생합니다.
    치료로는 크게 비수술적 방법과 수술의 방법이 있습니다.
    비수술적 방법으로는 수동적 신장운동, 관절내 스테로이드 주입, 도수조작 등이 있습니다.
    오십견이 의심되신다면 정형외과에서 진료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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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오십견이란 다른 말로 유착성 관절낭염입니다. (정형외과에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1) 원인

    - 정확한 원인은 아직 정립되지 못했습니다.

    - 관절낭속의 염증에 의한것이라 추측되고 있습니다. 힘줄의 이상등으로 초래된다고 보고 되고 있습니다.

    (2) 증상

    - 흔히 말하는 오십견입니다.

    - 어깨 주위에 통증이 생깁니다.

    - 어깨가 아파 어깨를 쓰지 않으려고 하여 점점 안쓰기 시작하면서 더욱 통증이 심해지고, 굳어집니다.

    (3) 치료

    - 적극적인 자가 물리치료 요법

    - 약물치료

    - 레이저치료

    -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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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동결견 초기에는 진통소염제, 국소 주사, 물리치료 등을 이용해 통증과 염증을 감소시키며, 운동 요법으로 굳어진 어깨관절의 운동 범위를 회복시킵니다. 수술은 장기간의 치료에도 호전이 없는 경우에 시행합니다.

    동결견(오십견)의 치료 방법은 그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① 테니스, 수영, 야구 등과 같은 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어깨를 움직여 발생한 동결견
    소염제 복용, 냉찜질이나 온찜질, 전기 자극을 시행합니다. 어깨관절을 과도하게 바깥으로 올리거나 돌리는 운동을 피하고, 어깨를 돌리는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합니다.

    ② 힘줄의 석회화에 의하여 발생한 동결견
    냉찜질, 소염제 복용, 리도카인과 스테로이드를 혼합한 주사를 병변 부위에 놓는 치료 등을 시행합니다. 통증이 감소하면 관절이 굳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적당한 범위 내의 운동을 해야 합니다.

    ③ 관절 주머니의 유착에 의해 발생한 동결견
    이 경우에 온열 요법, 수동적, 능동적으로 적당한 범위 내의 어깨 운동, 목과 어깨의 등척성 강화 훈련, 시계추 운동, 손가락 벽 기어오르기 운동이 효과적입니다. 시계추 운동이란 선 상태에서 얼굴을 바닥을 향하게 하여 아픈 팔을 늘어뜨리고, 팔을 시계추처럼 왔다 갔다 하는 운동입니다.

    동결견(오십견)은 지속적으로 치료하면 얼마든지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회복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정확한 진찰과 꾸준한 운동 요법 등을 통해 지속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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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오십견(동결견)은 어깨의 만성적인 통증과 운동제한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50세경에 어깨에서 나타나는 질환이라 하여 오십견이라 불립니다.

    하지만 반드시 50세에서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요새는 젊은 나이에서도 종종 발생합니다.

    정확한 원인이 없는 경우 특발성 동결견과 다른 원인에 의해 부가적으로 발생하는 이차성 동결견으로 나뉘어집니다.

    이차성 동결견은 당뇨병이나 심장 질환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특발성 동결건은 특별한 원인이 없지만 어깨관절 내의 연부 조직의 점진적인 구축으로 통증과 관절 운동 제한이 나타나게 됩니다.

    대부분 증상이 저절로 완화되지만, 증상이 지속되고 심해지는 경우에는 정형외과에 내원하여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온열 치료와 약물 복용, 주사, 수동적 신장 운동으로 이뤄지며, 증상 완화가 되지 않고 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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