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점이 커져서 조직검사하였습니다
갑자기 점이크게생기고 그게 짙어져서
깊고넓게 떼내서 조직검사하였습니다
진단명이 'LENTIGO' Melan-A(+)
인데요
1.악성인가요? 양성인가요? (ex흑색종)
2. 정확한 결과가 한국말로 뭔가요
3. 양성이라면 악성으로발전가능성이 없는 완전한 양성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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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검사 결과 lentigo로 확인되었으며 lentigo는 우리가 흔하게 점이라고 말하는 흑색점을 가리키며 악성으로 변하지 않습니다.
흑색점은 크게 단순흑색점과 일광흑색점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단순흑색점은 경계가 뚜렷한 갈색이나 검은색의 반점이 일광노출과 관계 없이 피부나 점막에 생기는 것으로, 신체 어느 부위에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연령에 따라 수나 크기가 변할 수 있으며 20~30대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합니다.
일광흑색점은 일광 노출 부위에 검은 반점이 잘 발생하며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색소성 반점이 특징입니다. 노인에서 많이 생기며 광선치료 후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상 생활에서는 자외선을 잘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외선에는 파장에 따라 UVA와 UVB로 나누며 두 가지 유형의 자외선을 모두 적절히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외선 차단지수에는 UVA를 차단하는 효능을 나타내는 PA (Protection A)와 UVB를 차단하는 효능을 나타내는 SPF (Sun Protection Factor)의 두 가지 지수가 있습니다.
PA는 + (약함), ++ (보통), +++ (강함), ++++ (매우 강함) 4단계로 구분하며, SPF는 차단제를 도포하지 않았을 때와 비교하여 자외선 차단 정도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SPF가 20인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피부에 닿는 자외선 양이 1/20로 줄어든 다는 의미입니다. SPF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제의 효능이 더 우수한 것을 의미하지만 일정 수준 SPF에 도달하면 효능에 큰 차이가 없고 피부 자극의 빈도도 높아지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SPF 15가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며, 해변가나 야외 활동시 과도한 햇빛 노출이 예상되면 SPF 30이상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올바른 자외선 차단제 사용법>
외출하기 적어도 15~30분 전에 도포합니다. 적어도 2-3시간 후에 다시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땀을 흘리거나 수영할 때에는 더 자주 발라야 합니다. 충분히 (단위 면적당 2mg/cm^2 - 동전 크기 만큼) 발라야 자외선 차단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생활에서 자외선 노출을 줄이는 방법>
자외선이 많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 사이 외출을 피하고, 의복으로 차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흰 옷은 빛을 산란시키는 효과에 의해 차단효과를 내는데 물에 젖으면 산란효과가 떨어집니다. 검은 옷은 빛을 흡수하여 차단효과를 내기 때문에 젖더라도 차단효과가 감소하지 않습니다. 의복으로 차단하기 어려운 얼굴, 목, 손등 등은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도포하여 차단합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1. 올리신 사진의 조직 검사지 결과를 토대로 보았을 때 양성입니다.
2. lentigo는 한국어로 흑색점입니다.
3. lentigo maligna 결과가 나왔다면 전암성 병변이지만 단순 lentigo는 양성으로 전암성 병변이 아닙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Lentigo 는 흑색점, 즉 검버섯으로 암이 아닌 일반적인 점을 뜻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Melan-A 는 일반적인 Melanocyte 즉 멜라닌 세포에 양성으로 점은 모두 멜라닌 세포로 둘러싸인 덩어리에
해당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점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우선 피부조직의 조직검사 결과로는 흑색종으로 진단이 나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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