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집에 문제가 많은데 너무 비협조적인 집주인
작년 10월부터 전세 들어와서 살고있고, 궁금한 점이 몇개 있습니다.
세면대 펌프를 한번도 안쓰다가 그저께 처음 눌러봤는데, 들어간 상태로 안올라옵니다. 교체 비용 관련해서 집주인한테 요청하니 그건 소모품이니 저희가 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세면대 펌프가 소모품이라고 볼 수 있나요? 게다가 딱 처음 눌렀는데 안올라온거고요.
살고 있는 빌라단지 전체 배관공사가 그저께 시행됐고, 그 이후부터 세면대 수압이 예전보다 약해요. 관리실에 물어보니 배관공사와는 관련이 없다면서 수전을 새로 갈면 괜찮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집주인한테 이 부분 역시 금액 요청하니, 수압이 좀 약할 수도 있지 그냥 쓰라고 합니다. 이 상황에서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알려주세요.
이 빌라가 30년 된거라 문제가 많은데요, 무슨 문제 발생해서 비용 요청할 때마다 무조건 안해준다고 합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은데요. 이 상황에서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알려주세요.
a. 이사오자마자 난방비 폭탄을 맞았었는데, 업자 불러서 알고보니 난방 관련해서 고장난 부분이 있어서 그렇게 많이 나온거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해당월 평균 난방비보다 많이 청구된만큼의 보상을 집주인에게 요청했었는데요, 그건 이사올 때 얘기했어야 하는거라며 거부당했습니다. (말이 안되는 소리죠. 살아보기도 전에 난방이 고장났었는지 어떻게 알아요) 그래서 저희가 뒤집어 썼었어요.
b. 이사온지 얼마 안됐을때 창문 하나가 너무 뻑뻑해서 쓸수가 없어서 수리 요청하니, 또 안된다고 했습니다. 이유는 이사오기 전에 얘기했어야 한다면서요. 그러면서 덧붙이는 소리가, 이삿날 자기가 그 창문 보고 뻑뻑해서 이상하다 했는데, 말을 안했었대요. 그럼 자기는 알면서도 대처하지 않았다는 거잖아요. 그게 잘못인 줄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창문은 못 쓰는 채로 살고있어요.
c. 이사오기 전에 보니 베란다에 곰팡이가 심해서 그거 보수해달라고 요청했더니, 제거하거나 방지하는 등의 조치 없이 그 위에 페인트만 덧바르시더라고요. 몇 달 안돼서 또 곰팡이가 잔뜩 생겼어요. 환기 자주 하는데도요. 게다가 그 발라놓은 페인트가 벗겨지고 날려서 가루가 잔뜩 떨어집니다.
d. 아침에 따뜻한 물 나오기까지 7~8분정도가 걸립니다. 제일 뜨거운 쪽으로 제일 세게 8분정도 틀어놔야 비로소 따뜻한 물이 나와요. 빌라 자체 구조 상 저희 세대가 끝쪽이라 그럴 수 있다고 해서 그냥 쓰고있고요. 물 낭비도 너무 아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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