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네요

Question

제가 머리가 빠지는 것은 처음이라 당황도 되고 혼란스럽기도 합니다.

머리카락이 점점 빠지는데 어느 병원에 가야할까요? 피부과인가요 성형외과인가요? 아님 다른 병원에 가야하는 건가요?

전문가님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탈모는 유전에 의해 일어날 수 있고, 그밖에 다양한 원인들에 의해 일어납니다.

대표적으로 원형탈모의 경우, 일종의 과면역반응의 일종입니다.

또한 항우울제나, 피임제 등의 약물을 사용했을때에도 탈모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기밖에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결핍도 탈모를 유발 할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합니다.

탈모의 치료는 크게 3가지로 나뉘는데요

첫번째는 약물복용입니다.

피나스테라이드계열의 약물이 그것인데, 대표적으로 프로페시아가 피나스테라이드 성분의 남성형 탈모 치료제 입니다.

하루에 한번정도 드시면 됩니다.

두번째는 두피에 약물을 바르는것입니다.

미녹시딜이 대표입니다.

세번째는 수술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모박이식술이 대표입니다.) (비용은 병원마다 다르니 내원해보셔야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탈모 증상에 대해서는 가까운 피부과에서 진료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탈모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입니다. 일반적으로 굵고 검은 머리털인 성모가 빠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5-7만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있으며 하루에 약 50-70개까지 정상적으로 빠질수 있습니다. 만일 자고 나서나 머리를 감을 때 머리카락이 100개 이상 빠진다면 탈모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피부과나 성형외과나 탈모를 전문으로 하는 곳에서 전문의 진료를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탈모는 시작되면 증상이 지속적으로 발현되는 진행성 질환이지만,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한다면 증상을 충분히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남성형 탈모는 테스토스테론이 5알파환원효소와 만나 DHT로 변화돼 모발의 성장을 억제하기 때문에 발생하는데, 5알파환원효소를 차단하면 질환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어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하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으므로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 후 약물복용을 시작하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Answer 5

말씀하시는 머리가 과하게 빠지는 증상은 탈모증과 연관된 증상일 수 있습니다. 탈모증은 현대의학으로 완전히 치료하기 불가능한 질환이지만 관련하여 가장 전문적인 진료 및 관리를 하는 과는 피부과입니다. 특히 탈모 클리닉을 운영하는 피부과 쪽이 가장 적절해 보입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은대휘 의사입니다.

머리가 많이 빠져서 걱정이시군요.

머리가 많이 빠진다고 얘기하실 때는 보통 두 가지 경우인 것 같습니다.

1. 머리를 감고 나면 빠지는 양이 이전에 비해 확연히 늘었다.

2. 거울을 보면 머리숱이 확실히 적거나 힘이 없다.

1번의 경우 계절에 따라 머리가 많이 빠지고 적게 빠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 일조량이 줄어드는 계절에 머리가 많이 빠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100개 이상 계속해서 많이 빠지는 경우 휴지기 탈모증이라는 진단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휴지기 탈모증은 스트레스, 체중변화, 갑상선질환 등 여러가지 이유로 머리가 많이 빠지는 경우인데요. 보통 원인으로부터 2~3개월 후에 가장 많이 빠지고 원인이 없어지면 자연히 호전되므로 원인 질환을 치료합니다. 원인이 딱히 없이 발생하는 경우는 탈모 영양제 등을 복용하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번의 경우 생각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서 직접 보지 않으면 말씀드리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남성형/여성형 탈모증, 원형탈모증 등의 진단을 감별해야 적절한 치료가 가능합니다. 가까운 피부과에서 진료 받아보시길 권유 드립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탈모는 원인이 다양합니다. 남성에서는 남성호르몬과 관련된 탈모의 가능성이 가장 크지요. 휴지기 탈모가 생기는 경우는 갑상선의 이상이나 영양 부족, 약물이나 열, 수술, 출산, 스트레스가 심할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탈모에 대해서는 확인이 되면 미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생활 습관에서는 이소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단백질 음식을 드시는 것, 금연, 스트레스 관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단 피부과에 가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