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남친이랑 비슷한 이유로 계속 부딪히는데

남친이랑 300일 정도 만났고

최근에 같은 문제로 계속 부딪혀요

3주 전에 제가 주말마다 같이 있다가도 친구들 연락 오면 스크린 치러가고, 늦게까지 놀다 들어가는 게 반복돼서 서운하다고 얘기했어요

남친은 미안하다고 그렇게까지 생각하는 줄 몰랐다고 고치겠다했고요

근데 또 2주 전에는 친구한테 또 전화가 와서 알아서 오늘은 안 갈게라고 할 줄 알았는데 여친한테 물어보고 알려줄게 이런식으로 얘기해서 다시 한번 서운하다고 했어요

1주전엔 저랑 데이트 다 끝나고 밤12시쯤 스크린 치러 가도 되냐고 해서 제가

이제 나한테 물어보지 말고 알아서 해 라고 했어요

(남친도 눈치보다 결국 안 갔어요)

솔직히 이게 계속되니까 주말에 또 이러겠지 하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좀 지치는 느낌이에요

최근에 친구 커플이 비슷한 이유로 헤어져서 제가 도 예민해진 것도 있는 거 같아요

그리고 친구커플 남자가 제 남친이랑 친한 동생이라 저번에 한번 헤어졌을 때도 위로해 준다고 새벽까지 놀았거든요

위로해준다고 새벽에 나가면 제가 이해해 줘야하는 부분인가요?

이번 주말에도 또 비슷한 상황이 생기면 어디까지 이해해주는 게 맞는 걸까요?

아니면 이게 계속 반복되면 문제라고 봐야 할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같은 문제로 계속해서 갈등이 생기고 해결되지 않는다면, 아마 그 누군가는 포기를 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협의점이 찾아지지 않고, 각자 원하는 방향만 주장한다면 결코 해결될 수 없겠지요. 

    상대방도, 작성자님도, 본인이 행동이든 생각이든 바꿀 의향이 없다면, 아마 같은 문제로 갈등이 계속해서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아무리 친구가 좋고 스크린이 좋다고해도 혼자있는 상황도 아닌데 그렇게 간다는건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1도 없는 행동입니다.

    당연히 화를 내야하고 꼭 고치게 만들어야지 안그러면 나중에 더 크게 번질수있습니다.

  • 어느정도의

    적정선에서 합의를 보셔야 할 것 같아요.

    사람마다 살아온 환경도 생각도 너무 다르기 때문에

    뭔가 질문자님을 덜 사랑하고 덜 생각해서 그런

    행동을 보인다 라기 보단 말하기 전까진

    무엇이 문제인지 잘 몰랐다 정도로 보여지긴 합니다.

    서운한 부분은 정확히 짚어주되

    조금이라도 개선되어진 부분은

    크게 칭찬해주시고 기뻐해주세요.

    그래야 서로 지치지 않고 더 좋은 만남으로 개선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여자친구가 중요하냐 친구들이 더 중요하냐 2가지 측면이 아니고, 아직 놀고 싶은 나이이신것 아닐까요? 나에게 연인이 더 중요하지만, 가끔은 친구들과의 시간도 중요하지요. 서로의 영역을 지켜주시는게 더 오래만날 수있는 비결같애요.

  • 안녕하세요 지칠만 하네요 일단 연인과 약속이 있는 상태에서 상당히 위급하거나 정말 중요하다는 일이 아니면

    약속을 깨는것과 다름없다고 봅니다 그냥 거의 그정도면 결혼 20년 한 사람 처럼 행동하는듯 하네요

    반복되는면 당연히 문제인데 지금 벌써 연인과의 약속을 도중에 가도 깨는게 아니라는 느낌을 가지는듯합니다

    서운한게 아니고 그사람과 약속을 했으면 시간을 보내는건데 도중에 가는건 그냥뭐 중요하지 않다고 보는거죠

  • 같은 이유로 싸우게 된다는 것은

    서로가 걸리는 것이 고쳐지지 못한다는 것으로 봐야 합니다.

    그렇기에 이런 것은 반복이 될 문제로 보여지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