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땐 모기가 줄어든다는데,왜 그럴까요?
폭염"땐 모기가 줄어든다는데,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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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모기는 기온이 높아질수록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유리해집니다
폭염으로 모기가 줄어든이유는 비가 오지않고 날씨도 습하지않으며 날씨가 더우니 물웅덩이까지 말라버리니 이러한 요건들이 모기가 줄어들게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물웅덩이가 말라버리니까 모기들이 번식을 못한겁니다. 만약 비도 자주오면서 덥기까지한다면 모기천국일겁니다
모기는 대부분 연못, 물웅덩이 등과 같이 유속이 빠르지 않은 물이 있는 곳에서 번식을 합니다. 폭염으로 더워지게 되면 이러한 물웅덩이 같은 게 줄어드니 자연스럽게 모기가 감소합니다. 마른 장마와 같이 비가 적게 오게 되면 그 해에는 모기가 감소합니다. 물론 비가 많이 내려 웅덩이 같은 게 증가하면 다시 증가합니다.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모기 유충이 있던 물의 온도또한 상승하여
모기 유충이 부화 할 수 없고, 그대로 익어버리는(?) 상태가 되어버린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은 온도가 상승하게 되면 모기 유충의 부화, 성장 속도가 빨라지며 대신 성충의 활동성과 수명이 줄어들어
폭염에는 모기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게됩니다.
참고 뉴스 링크 입니다 .
모기는 유충시기를 고인물에서 지내는데 폭염이 발생하게 되면 물 웅덩이의 물이 모두 증발하여 유충이 살아남지 못하게 됩니다.
이때문에 번식이 제한되어 모기가 상대적으로 줄어들게 되지요.
하지만 그러다 소나기라도 내려 물웅덩이가 발생하게 되면 올라간 평균 온도와 물이라는 환경이 합쳐저 폭발적으로 모기가 발생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