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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양241
빼어난양241

전체 대출잔액중 한국대비 미국의 고정금리 비중은 얼마나 되나요?

한국은 전체 대출잔액에서 변동금리 비중이 높은데요

그렇다면 미국에서는 변동금리 대비 고정금리 비중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며 왜 미국에서는 전체적으로 고정금리 비중이 높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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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전체 대출 중에서 한국의 경우에는 고정금리 비중이 30%가 채되지 않는 상황이라면 미국의 경우에는 전체 대출금 중에서 90%이상이 고정금리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나마 한국은 변동금리 비중이 92%에서 개선이 된 것이에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미국과 한국의 대출금리 비중은 다음과 같습니다:

    1.미국: 미국의 주택담보대출에서 고정금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98.9%입니다1. 또한, 미국의 모기지 대출의 95% 이상이 고정금리입니다.

    2.한국: 한국의 주택담보대출에서 고정금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47%이며, 2020년 말 기준으로 고정금리 비중은 48.9%입니다.

    미국에서 고정금리 비중이 높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금융시장의 발달: 미국은 금융기관이 대출을 해준 뒤 2차적으로 위험을 분산시킬 수 있는 시장이 발달해 있습니다. 대출을 해준 금융기관들이 채권을 기초로 다시 자산유동화증권을 발행해 투자자들에게 판매하면서 위험을 분산하고, 수익을 보충합니다.

    @장기 고정금리 상품의 발달: 미국에는 3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 상품이 발달해 있습니다. 이는 공적 기관뿐만 아니라 민간 금융기관들도 자산유동화증권 발행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에 대한 충격 감소: 미국의 대출자들이 체감하는 금리 인상 충격이 한국보다 작습니다. 금융기관 입장에서는 장기간 같은 금리로 돈을 빌려주면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대출 기간 시장금리가 변동되는 불확실성을 감내하는 대신 변동금리보다 비싼 이자를 고정금리로 요구하게 됩니다.

    이해가 되셨나요?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물어보세요

  • 대출을 해준 금융기관들이 채권을 기초로 다시 자산유동화증권을 발행해서 판매를 합니다.

    파생상품을 만들어 위험을 분산하고, 수익을 보충합니다

    고객중심이 아닌 기업중심 방식이죠 기업의 위험을 최소한 하는 것이 바로 고정금리로 미래를 예측할수도 있죠

    우리나라도 현재나 과거니 기업중심이니 소비자들이 다 고통받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금리가 내년이든 떨어진다고 하면 올해 금리로 대출을 받은 사람들만 힘들어지겠고

    반대도 저금리때에 예금 적금을 한사람도 금리가 오를때는 이자가 의미가 없는 것이고

    자본주의 자유주의 국가들이 빈부격차가 커질수 밖에 없는 이유들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그 기득권들에 의해 정치나 경제가만들어지니까요

  • 미국과 같은 경우에는 고정금리의 비중이 우리나라와 달리 약 90% 이상이라고 합니다.

    미국과 같은 경우 변동금리 상품도 적고 더불어서 고정금리 만기 30년 상품이 자리잡는 등 하였기에

    고정금리의 비중이 높은 것입니다.

  • 한국의 경우 대출 시 대부분의 경우 변동금리 대출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전체 대출잔액 중 변동금리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반면에 미국은 고정금리 대출이 일반적이며, 전체 대출잔액 중 고정금리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미국의 주택시장에서는 30년 고정금리 대출이 일반적이며, 이는 주택 구입자들이 이자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피하기 위해 고정금리 대출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