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들은 이야긴데
제 아는 분 중에 사람들에게 인식이 별로 안 좋은 분이 계십니다.
그런데 그분이 지인에게
저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
참 사람이 좋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 말을 듣는 순간 기분이 좋아야 되는데
왠지 그분에게 호구가 된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별로 안 좋았습니다
정말 그분이 저에 대해서 진심을 이야기를 하는 건지
아니면 너무 쉬워서
그래 보이는지 조금은 고민이 되는
그런 말이었습니다.
그런 말을 들었을 때 어떤 상황으로 해석을 해야 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