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 갑질 직장상사 대하는 법?
자격지심과 열등감이 많은 직장상사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만만한 부하직원들에게 별일도 아닌 꼬투리를 잡아 고성과 막말로 사람 질리게 합니다. 반면 본인보다 강하다 생각되는 사람에게는 찍소리 못합니다. 만만한 부하직원들에게만 자신의 감정을 쏟아내죠. 현명한 직장생활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직장내 꼰대 상사들이 아직도 많습니다.(라떼는 말야 등등)
하지만 매일 출근해 안볼수는 없고 무시하긴 더 아닌듯 하니
얼마나 재미없고 시간도 지루할까요?
- 잔소리와 화를 내야 일이 된다고 믿는 상사
성질이 급한 사람이 화도 잘 낸다.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듣지도 않고 소리부터 지른다.
이런 상사와 일하는 직원들의 직장 만족도는 매우 낮다.
- 지독하게 완벽주의자인 상사
완벽주의자들은 본인의 완벽함 때문에 사람들이 자신을 존경한다고 믿는다.
그러나 완벽주의자인 상사와 일하는 부하직원들은 힘들다.
- 자격지심으로 똘똘 뭉친 상사
자격지심을 가진 사람에게는 매사가 조심스럽다.
그럴 의도가 없어도 쉽게 상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 모든 일을 혼자서 처리하려는 상사
일을 너무 많이 직원들에게 떠맡기는 상사도 문제지만,
혼자서 모든 일을 처리하며 권한 위임을 하지 않는 상사도 참 피곤합니다.
직장안에서 살아남으려면 직장상사가 나와 다르다는
사실을 숙지해야 합니다.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은 대개
나와 비슷한 사람을 좋아하기 마련입니다.
직장상사의 성향이 나와 다르기 때문에 싫어하는 감정이
더 강하게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싫다가 아니라 다를 뿐이다 라고 정보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서로에 대한 이해가 자리잡을 수 있고,
대화를 시도할 여유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도 언젠가는 누군가에게
직장상사가 된다는 사실을 잊지마시구요.
잘 적응하셔서 좋은 직원이 되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