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어떻게 말해야 좋을까요...
후안녕하세요 18세 여자입니다.제가 저번주 9일 또는 10 일경 올리브영에서 화장품들을 훔쳤습니다. 정말 그러면 안되는거였는데 충동적으로 행동해 버린 것 같습니다...아직 경찰에서는 연락이 오지 않은 상태이고 저는 이 행동을 매일 후회하며 속죄하고 있습니다...사실 전에 9000원짜리 립스틱을 절도한게 들켜 어머니께서 변상해주신 적이 있습니다.(올리브영 매니저가 경찰에 신고는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문제는 남은 화장품입니다. 올리브영 직원들이 재고정리를 하다 재고가 맞지 않으면 이번에는 진짜 경찰에 신고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경찰에서 연락이 오겠죠. 그전에 부모님께 말씀드릴 생각인데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난감해요...부모님께서 당연히 혼내실거 예상하고 있고 중학생때까지 저한테 하셨던것처럼 때리실 것도 각오하고 있습니다. 정말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댓글중 욕설, 비방등의 댓글은 캡쳐 다 해둘 생각입니다.
안녕하세요. 착실한악어276입니다.사람은 언제나 실수 할 수 있습니다 솔직하게 말씀 드리고 용서를 구하세요
그리고 다음부터는 절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마세요
솔직함이 최상의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직한메뚜기300입니다........
먼저 매장가서 사과하고 변상하고 자수하세요. 학생이라 선처해줄겁니다. 두번 다시는 절도하지 마시구여..
안녕하세요. 짱기이즈백입니다.
그냥 사실대로 말하시고 매장에도 얘기하셔서 사과하시고 변상하시는게 제일 좋을거같네요. 부모님한테 고백할때 앞으로의 삶의 계획에 대해서도 확실하게 얘기하시고 지켜나가신다면 시간은 걸리겠지만 이해해주실겁니다.
안녕하세요. 궁금한게많은잡생각대왕멍뭉이00입니다.
도벽은 습관성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글쓴이분 물론 반성을 하고 계시긴하겠지만 절대 그런 행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바늘도둑이 소도둑이 된다는 말이 있어요.
들키지 않으면 당장에 처벌을 안받고 그러겠지만 들키지 않는다고 해서 다음에 또 그런행동을 하면 안됩니다.
부모님께 사실대로 말하시고 반성 많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