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소음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소재로 차음재,흡음재가 있는데..
층간 소음에 주의하고..배려 해달라는 아파트 관리실의 방송의 하루에 서너번씩 매일 나와서..
최근 거실과 주방에 깔 수 있는 방음재를 알아보고 있는데..
업체마다 차음재, 흡음재 등 말하는게 모두 달라서 헷갈리네요...
차음재는 차단하는 것, 흡음재는 소리를 죽이는 것 아닌가요?...그렇다면 방음재는 어떤?
부르는 명칭에 따라 소리에 대한 소음을 줄이는 목적은 다 같은 것인데..왜 이리 모두 다른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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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차음재와 흡음재는 비슷한 목적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기술을 이용하여 소리를 차단하거나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차음재는 소리의 진동을 차단하여 소리가 발생하는 것 자체를 막는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바닥에 사용되는 기술로, 바닥과 바닥 사이에 차음재를 설치하여 위층의 소음을 차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반면, 흡음재는 소리의 진동을 흡수하여 소리를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벽, 천정, 바닥 등 다양한 부분에 사용되며, 소리가 들어오는 쪽에서 흡음재를 설치하여 외부 소음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방음재는 차음재와 흡음재의 역할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제품으로, 소리를 차단하고 흡수함으로써 내부와 외부의 소음을 모두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흡음재와 방음재의 차이는 아래와 같습니다.
- 흡음재 : 흡음은 소리를 흡수하는 것을 의미
- 방음재 : 흡음재 상위개념으로 소리전달자체를 막아주는것을 의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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