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두피에 나 있던 건데 이게 신경 안 쓸 만 하면 간혹 가다가 빗이나 손톱으로 세게 건드려져서 아플 때가 있더라구요. 그냥 만지면 전혀 아프지 않구요.
그냥 놔둬도 되긴 한데 이렇게 한 번 씩 걸거치는 느낌이 들어서 제거하고 싶은 마음도 들어요.
두피에 난 지방종 같은 것도 제거가 가능한가요? 가능하다면 혹시 그 부위 머리카락을 밀고 제거수술을 하는 건가요?
크기가 새끼손톱의 6분의 1 크기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왠지 상처를 내는 수술을 하면 거기에 머리가 안 자라고 땜빵이 생길 것 같은 웃픈 생각이 들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