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어머니께서 조현병 증상이 있습니다
아버지에 대한 분노가 너무 심해서 힘이듭니다
'아버지께서 바람이 났다 바람나서 아이까지 태어나서 집살림 한다 아버지와 고모가 작당 하고 나를 죽일려고 한다 어머니 몸속에 카메라 설치해놨다 집에 CCTV설치해놔서 나를 감시한다 ' 등
이런 말도 안된 소리 하십니다 ㅠ
10년전 똑같은 증상이여서 병원에 6개월 정도 입원 했는데
약을 중단하니 2년만에 증상이 이러 났습니다
본인은 정상이고 아버지가 비정상이라 하시고 약도 안드셔서
아버지와 동생이 몰래 7년가 먹이고 했는데 추가로 처방 받을려고 하니 대리 처방이 안되여서 약을 중단하게 되였습니다
어머니께서 직접 약드시고 본인이 이런 병이있다고 인정 하시면되는데 인정을 안하십니다
그러다보니 가족들이 엄청 힘들어 합나다
지금은 병원에 입원 시켜서 치료 중이나 동생한테 매일 전화 와서 퇴원 시켜라고 하고 자식들이 나를 병원에 입원시켰냐 면서 자식들 한테 원망 하십니다
이런일때문에 저도 잠을 못자고 악몽을 꾸며 불안하게 지내는거 같고 무섭기도 합니다
이런경우 가족들은 어떻게 대처 해야합니까???
살려주십시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