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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한바다매76
진기한바다매7623.06.10

자기주장, 고집, 남의말을 안듣고 할말만 하는사람

같이 술을 마시면 늘 혼자만 이야기를 합니다.

혼자만 말을 하고 남이 말을 끊고 반박하거나 뭔가 하려하면 목소리를 키우며 끼어들지 못하게 해요

무시하고 끼어들면 계속해서 큰소리로 말하며 상대의 목소리를 묻어버립니다.

또한 남이 말하고 있다면 끊고 거기에대해 말하다 자신의 이야기로 넘어갑니다.

처음에는 그 이야기를 말하나 한마디 두마디 하다 갑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합니다.

처음 한두번이야 자연스럽게 느끼지만 계속 술자리를 가지다보면 뭔가 이상하단걸 다들 눈치챕니다.

물론 의도하지는 않지만 그렇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실제로 30분쯤 뒤에 다시 본 주제로 돌아오지만

그또한 그 주제에 대해 자신이 계속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다 보니 다른 사람들은 술을 다 마셨지만 자신은 그제서야 밥이든 술이든 마십니다.

그러곤 나중에 나는 늘 남은것만 먹었네 내입은 음식물 쓰레기통이네 등등의 말을 합니다.

한두번이 아니고 매주 만나 술을 마시지만 늘 그런식입니다.

혼자 말하고 다른사람은 보통 동조해주거나 듣고있다는 표시만 하는등 말을 못합니다.

남이 그것에 대해 너무 길다고 하거니, 이야기에 대해 반박을 할 시

"어 그래? 알았어 들어줄게. 이야기해"

"그래? 그럼 나 말 안할게. 지금부터 너가 계속 이야기 해."

라고 시작을하며 입을 꾹 닫고

어. 그래. 듣고있어. 그래그래. 계속해. 이야기해 등등

기분 나쁘고 불쾌하다는 티를 팍팍 내면서 너 계속 이야기해 근데 나는 무시할게. 라는듯한 행동을 합니다.

그 후 만일 상대의 이야기가 조금이라도 끊길 시

계속 이야기해 안해? 그럼 너 끝났으니 내가 이야기한다? 기다리라고? 왜? 너 말 안하는거보면 이야기 끝났잖아.
그러니 내가 한다고

라고 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조금의 끊김도 인정하지 않는 강방증이 있다고 느껴질 정도로요

상대가 자신에대해 조금이라도 나쁘게 말하는걸 참을 수 없습니다.

너 너무 이야기 많은것같아, (이야기중 갑자기 혼자 목소리가 커지면) 갑자기 왜 화내...? 등등 말을 하면

그는 욕과 폭력을 사용하여 말한 그 대상을 그 자리에 있을 수 없게 합니다.

실제로 주먹을 날리고 하지는 않지만 행동이 매우 과격해

주변에서 느끼기엔 그 사람이 여기 계속있으면 이 술자리는 욕만먹다 끝나거나

실제로 술잔이 밥그릇이 날라다니겠구나 할 정도로 격합니다.

실제로 그때문에 불안감을 호소하는사람이 있으며

그런식으로 파토난 술자리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왜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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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거창한바다사자245입니다.

    말씀하신거처럼 저도 많이 겪어보았지만 사람이 쉽게 변하지 않는거 같습니다.계속 같이 자리를 해야할가를 고민해보심이 저는 어떠한가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