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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달
아침달23.11.16

손가락 관절염 운동으로 치료가 가능할까요?

나이
57
성별
여성

아침에 일어나면 손가락 마디마디가

뻣뻣해지고 부어 있는듯 합니다.

TV에서 언뜻 보니 손가락의 근육을

키우는 운동을 반복해주면 관절염도

나아질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떤운동이 있을까요?

약을 위장이 안 좋아서 약을 먹기가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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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아침에 손가락이 많이 뻣뻣하고 부어있다면 류마티스 관절염등도 감별이 필요합니다. 골관절염 같은경우는 사용하지 않고 휴식하는게 가장 중요하고 스테레칭이 약간 도움이 될수는 있곗지만 운동이 치료에 큰 효과는 없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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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아침에 손가락이 뻣뻣한 것이 오래 지속된다면 류마티스 관절염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경우 증상 완화를 위해서 약물 치료 및 물리 치료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에는 손의 사용을 줄이시고 온찜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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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가락의 관절염을 현실적으로 운동을 통해서 치료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습니다. 손가락에는 애초에 근육이 없는데, 손가락 근육을 단련해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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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염증성관절염 예를들면 류마티스관절염의 가능성도 고려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초기 단계에서 손마디의 뻣뻣함과 관절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서 활동을 시작할 때 이런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초기 증상은 류마티스 관절염의 특징적인 표시 중 하나입니다.

    손마디가 뻣뻣해지고 아침에 관절이 움직이기 어려운 이유는 관절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염증 및 삼출액 누출 때문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인한 염증은 손가락 관절 주변의 관절막을 붓게 하고, 관절 삼출액이 증가하여 손가락이 부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손가락의 움직임이 제한되고 뻣뻣하게 느껴집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초기 증상은 아침에 더 두드러지며, 활동을 시작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풀릴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에는 약물 치료가 포함될 수 있으며, 비스테로이드 소염제, 스테로이드, 면역 억제제 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2차 약물인 메토트렉세이트와 표적 치료제도 고려될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 외에도 물리 치료 및 관절 운동도 중요합니다. 물리치료사와 함께 개별화된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손가락의 움직임을 유지하고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추가적인 질문은 아래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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