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국 아이오아주 의원들이 성경 수업을 정규 교과과정에 선택 수업으로 채택하는 법안을 발표했습니다. 법안이 확정되면 텍사스주와 테네시주, 애리조나주 등에 이어 미국 공립 학교에서 성경을 가르치는 7번째 주가 됩니다.
또한 작년 2022년 10월 6일, 미국 전역에서 학생들이 학교에 성경을 가지고 오는 캠페인이 진행됐다고 합니다. 크리스천헤드라인에 따르면, 매년 개최되는 ‘성경을 학교에 가져와요’ 캠페인이 올해는 10월 6일에 진행됐으며, 이어 하나님의 말씀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자신의 신앙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포커스 온 더 패밀리’(Focus on the Family)가 후원하는 ‘성경을 학교에 가져와요’ 캠페인은 미국 전역에서 일어나는 학생 주도 운동으로 성경을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으로 읽고 소중히 여기며,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희망으로 다른 사람들을 격려하고, 미국에 종교의 자유가 있음을 축하한다고 합니다. 모든 연령대의 기독교 학생들이 성경을 학교에 가져오는 것과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에게 의미하는 바를 나누는 두 가지 간단한 활동으로 학생들이 주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를 전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하지요.
미국은 아직도 대통령에 당선되고 나면 취임 선언을 할때 성경책에 손을 먽고 맹세를 하는 기독교 국가 입니다. 세계 최 강대국인 미국이 왜 아직도 성경을 믿고 공립 학교에서 가르칠까요? 깊게 생각 해 볼 문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