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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1.11.27

저혈당과 고혈당 뭐가 더 치명적인가요??

저는 식생활도 최대한 당이 오르지 않고록 노력하자

주의입니다. 저혈당이 오히려 위험하다고 하는 소리를

들었는데, 당뇨환자의 경우 저혈당을 얘기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직 당뇨는 아니지만,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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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준수 약사입니다.

    -

    당뇨 환자는 혈당이 높은 고혈당 상태인 환자를 칭하며,

    일부 약제에서는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는 약제가 있어

    경우에 따라 혈당이 높아진 상태를 관리하기 위해 의약품을 복용하였다가

    저혈당 쇼크가 오는 사례도 더러 있습니다.

    고혈당은 그 자체로 문제가 되기 보다는, 혈액에 포함된 당이 많아짐에 따라

    혈액이 끈적하게 변할 수 있고, 이에 따라 혈행과 관련하는 다양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저혈당은 그 자체로 문제가 됩니다.

    불안, 초조나 두통, 무기력, 빈맥 등이 발생할 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경련, 의식불명이나 실신에까지 이르기도 합니다.

    저혈당의 경우 포도당 캔디 등을 섭취함으로써 증세를 빠르게 완화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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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세약사입니다.

    저혈당이 반복되면 혈당이 떨어지는 상태에 우리 몸이 점점 둔감해지기 때문에 어느 순간 비상 신호를 보내지 않습니다. 따라서 환자 스스로 혈당이 떨어지는 것을 느끼지 못해 곧바로 매우 위험한 상황인 저혈당 3단계로 접어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혈당 저하 단계를 인지하지 못하는 것을 ‘저혈당무감지증’이라 합니다.

    고혈당이 역시 오래 지속되면 될수록 다양한 장기에 합병증을 일으킵니다. 당뇨망막병증(눈), 신부전(콩팥), 신경병증, 관상동맥질환(심장), 뇌혈관질환, 말초혈관질환, 당뇨병성 족부병증, 성기능장애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두가지 모두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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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고혈당의 경우 직접적으로 몸에 이상증상은 나타나지 않고 서서히 합병증이 나타나지만, 저혈당의 경우 즉각적인 응급상태에 올 수 있습니다.

    둘 중 어느것이 위험하다고 판단하긴 어렵겠으나, 일반적으로 저혈당 증상이 심각하면 혼수/어지러움/낙상 등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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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의학적으로는 저혈당이 더 위험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저혈당으로 인한 쇼크는 의식이 떨어질 수 있는데 그때 2차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혹 쓰러지는 과정에서 머리가 부딪히거나 2차적인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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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희재 약사입니다.

    저혈당이 더 치명적입니다.

    우리 몸의 세포와 조직이 에너지가 부족해 제대로 일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고, 특히나 뇌에 당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뇌기능도 떨어지게 됩니다.

    만약 저혈당이 50mg/dl 이하인 상태가 몇시간만 지속되면 뇌사, 심장 손상, 중풍등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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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꼭 어떤것이 더 위험하다 할 수는없겠지만 저혈당의 경우 순간적으로 어지러움을 느끼거나 해서 쓰러질수도 있습니다. 넘어지는 과정에서 다칠수도 있지요. 반면 고혈당의 경우에는 단기적으로 보면 넘어지거나 하는 것은 없기에 덜 위험할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보면 각종 다른 질병도 유발 가능하고 서서히 건강을 갉아먹는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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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용한 약사입니다.

    둘다 심하면 치명적이지만 저혈당은 단기간의 문제이고 해결도 간단한 반면(저혈당 느낌이 들때 당분만 보충해줘도 혈당은 금방 올라감)
    고혈당은 관리하기가 힘들고 꾸준히 약이나 인슐인 주사를 통해서 관리해야합니다.

    당뇨환자는 대부분 공복상태에서고 혈당이 높은 고혈당을 의미하는겁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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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1. 저혈당이 더 위험합니다. 혈당이 낮으면 뇌로가는 포도당도 줄어 우리 몸이 제기능을 하지 못하게됩니다.

    2. 저혈당이 잘 오는 체질이거나 저혈당을 유발하는 약을 드시는분이 아니라면 저혈당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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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지연 약사입니다.

    질문하신내용에 답변드립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뭐가 더 위험하다고 비교할 수 없습니다.

    고혈당, 즉 당뇨의 경우에는 혈액에 당이 많아진 상태로 피가 더 끈적거리며 염증물질과 피가 함께 엉겨 혈관벽에 쌓이거나 피덩어리(혈전)가 생기기 쉬운상태가 됩니다. 따라서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어 혈전이 생성되어 혈관벽에 쌓이거나 뇌/심장으로 가는 혈관을 막아 심장질환이나 뇌졸중 동맥경화 등을 유발하기 쉬운 조건이됩니다

    또한 당뇨환자에 있어 저혈당상태가 위험한것은, 당이 원래는 뇌나 심장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물질인데 약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해 저혈당 상태가 반복되거나 지속되면 뇌,심장 등 우리몸에서 끌어쓸 에너지가 없어서 제대로 기능을 할 수 없게됩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된다면 당연히 뇌/심장 등에서 손상이 발생하고 기능이 떨어짐으로 인한 질환이나 낙상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환자가 경험하는 저혈당의 증상으로는 배고픔, 식은땀, 어지러움, 정신혼미, 무력, 인지저하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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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진우 약사입니다.

    당뇨의 경우 당이 정상 수치 이내로 관리되도록 하기 위해 식습관, 운동, 약물 치료 등의 방법으로 관리를 하게 됩니다.

    혈당이 높게 지속적으로 유지되면 당뇨에 의한 합병증이 이상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게됩니다.

    혈관내에 당 수치를 정상범위 안에서 관리되도록 하도록 치료를 하게되는데

    당뇨병 치료 도중 나타날 수 있는 것이 저혈당 증상 입니다.

    고혈당, 저혈당중 무엇이 더 치명적이라고 말하기는 쉽지 않지만,

    '저혈당이 더 위험하다라'는 말이 나오는 것은 저혈당의 증상들이 기운이 없거나, 불안해지고, 두통 및 의식이 흐려지며 심하면 정신을 잃을수도 있어 다음의 말이 나온것 같습니다.

    저혈당의 예방을 위해서는 식사, 운동, 약물요법이 적절히 어우러지도록 일상 생활 습관을 조절하는것이 중요하며

    갑작스러운 저혈당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당분 공급을 위해 포도당 캔디등을 소지하고 다니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진우 약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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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현정 약사입니다.

    고혈당의 경우에는 혈액속의 당이 많아지면 당대사물질과 함께 당으로 인한 혈관과 신경의 병리가 진행되게 됩니다. 그에 따라 미세혈관이 많이 분포한 안구나 손발등의 질환이 점차적으로 진행되는 것입니다.

    저혈당의 경우가 더 치명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유는 저혈당은 당장 세포가 쓸 당이 없어 순간적으로 기절하거나 혼수에 빠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뇨약을 복용하면 복용후 얼마 안됐을땐 약으로 인한 저혈당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당뇨환자들에게 사탕등과 같은 당 공급 간식을 지니시라고 권유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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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저혈당이 더 치명적입니다. 혈당이 높을 땐

    만성적으로는 위험할 수 있지만 저혈당은

    뇌로 포도당이 못 갈 수 있기 때문에 치명적입니다

    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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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고혈당은 당뇨병을 유발하여 만성질환으로 이어지며 한순간에 증상을 나타내기보다는 서서히 장기의 기능을 떨어뜨립니다. 저혈당은 뇌에 에너지를 공급할 수 없기에 즉각적인 반응이 나타납니다. 저혈당이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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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저혈당의 경우 정신을 잃고 쓰러지기 때문에

    저혈당이 올 경우에 포도당 섭취를 바로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저혈당으로 쓰러졌다가 돌아가시는 분들도 종종 있습니다.

    고혈당은 혈관 합병증이 올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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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당뇨환자의 경우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당뇨약이나 인슐린 주사제를 투여하는 경우 갑작스런 인슐린 분비로 저혈당이 유발되는 경우 저혈당 쇼크의 우려가 있기에 반드시 전문가의 지시에 따라 약 복용을 지키고 인슐린 용량을 맞춰서 투여하여야 하며 저혈당에 대비하여 포도당캔디를 구비하시면 위급시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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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저는 식생활도 최대한 당이 오르지 않고록 노력하자 주의입니다. 저혈당이 오히려 위험하다고 하는 소리를 들었는데, 당뇨환자의 경우 저혈당을 얘기하는 것 같았습니다.

    - 예 부작용으로 저혈당으로 쓰러지거나 입원하는 경우가 많아 저혈당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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