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오귀스트 로댕은 프랑스의 근대 조각가로, 근대 조각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인물입니다. 로댕은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에 걸쳐 활동했습니다. 이 시대는 산업 혁명과 도시화로 인해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는 시기였으며, 예술 또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는 시기였습니다. 로댕은 이러한 시대적 변화 속에서 전통적인 조각의 형식과 미학을 뛰어넘는 새로운 조각 양식을 창조했습니다. 로댕은 현실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현실주의 조각가로 평가받습니다. 이상화된 인체보다는 실제 인체의 아름다움과 표현력을 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