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다리에 왕점이 있어서 고민이에요ㅠㅠ

성별

여성

나이대

10대

저는 중3 여학생 입니다ㅠ 다들 여름에 반바지 입고

교복 치마 줄여서 입는데 저는 무릎위에서 2~3cm 올라가면 왕점이 있어서 못 입고 있습니다ㅠ 보는 사람들이 놀릴까봐 걱정되기도 하고 약간 학폭 당할 수도 있어서 어릴때부터 숨겨왔습니다 이 점때문에 저는 어릴때부터 사람들의 시선이 두렵고 무서웠어요ㅠ 그래서 자꾸자꾸 숨겼습니다 점을 빼고 싶어 엄마에게 빼고 싶다고 말씀드렸는데 성장이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점을 빼게 되면 상쳐?가 좀 늘어나서 보기 싫다고 조금만 더 커서 빼자고 하셨어요 그래도 저는 너무너무 하고 싶어서 설득을 하였고 이번 여름방학에 병원 알아보고 내년 1~2월에 빼기로 했습니다 근데 아직 병원에 간게 아니라서 확정이 아닌 계획을 했습니다 점을 뺄수있다해도 이번 봄,여름,가을에는 치마와 반바지 못입는데 어떻게 방법 없을까요? 그리고 점 뺄수 있겠죠??ㅠㅠ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우선 말씀하신 “왕점”은 대부분 멜라닌세포 모반(일반적인 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크기가 크더라도 양성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미용적 이유로 제거를 고려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다만 크기가 큰 경우에는 단순 레이저로 끝나지 않고 절제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어, 정확한 치료 방법은 피부과 또는 성형외과에서 실제 크기, 깊이, 경계 등을 보고 결정하게 됩니다.

    성장기라서 제거를 미루는 이유는 일부 타당성이 있습니다. 피부가 계속 늘어나는 시기에는 절제 후 흉터가 상대적으로 넓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반드시 기다려야 하는 것은 아니며, 최근에는 흉터를 최소화하는 봉합 방법이나 단계적 절제(여러 번 나눠 제거)로 치료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즉, 현재 나이에서도 치료 자체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지금 당장 외관적으로 가리는 방법은 현실적으로 몇 가지가 있습니다. 피부톤에 맞는 바디 전용 커버 제품(컨실러나 바디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고, 살색 패치(의료용 드레싱)를 이용해 자연스럽게 덮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는 얇은 스타킹이나 살색 압박스타킹을 활용하면 생각보다 티가 덜 납니다. 단순하지만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중요한 점은, 본인이 느끼는 스트레스는 충분히 이해되지만 실제로 주변에서 크게 문제 삼는 경우는 생각보다 드뭅니다. 다만 본인이 불편하다면 제거를 고려하는 것은 정당한 선택입니다. 계획하신 대로 방학 기간에 전문의 상담을 먼저 받고, 레이저로 가능한지 아니면 절제가 필요한지, 흉터 크기가 어느 정도 예상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 듣는 것이 가장 안전한 접근입니다.

    추가로, 점의 색이 갑자기 진해지거나, 경계가 불규칙해지거나, 크기가 빠르게 커지는 변화가 있다면 미용 목적과 별개로 반드시 조기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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